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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남친 이해해줘야되나?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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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1년 좀 넘었고 둘 다 고3임

남친 체대입시 하느라 요즘 많이 바빠 2주전부터 연락 횟수 줄고 말투도 딱딱해졌는데 참다가 만났을때 괜찮아서 넘김
근데 개학하고 더 바빠지더니 연락도 더 줄고 말 안하고 잠들때가 많아짐+ 연락 거의 항상 내가 먼저 했어

그러다 어제 내 디엠 읽씹해서 화났는데 알고보니까 어머니가 아프셔서 응급실 가셨대
내가 연락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위로 해줫어
그러고 오늘 저녁에 만나자 했는데 까임

내가 남친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솔직히 타자 몇번 치는게 어려울 정도로 힘든건가? 그리고 난 대화도 하려고 많이 시도했고 노력 많이 했는데 돌아오는게 없으니까 좀 그래 그리고 남친이 힘든걸 알면서도 서운해 하고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한심해…

어떻게 해결하지 시간이 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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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고들은 경험상 이런사람들 잘 안 변함ㅜㅜ 결국 무관심한거 심해져서 다들 안 좋게 헤어지더라 나도 이런적 있었는데 난 지금 생각하면 기대해보지 말고 이건 아니다 싶을때 헤어질걸 싶어 언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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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근데 원래는 안이랬는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러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 때문에 헤어지진 못하겠어.. 내가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