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차이 연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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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3년정도 됐고 나는 직장 다니고 있고 남친은 취준생이야! 남친은 기독교고(모태신앙) 나는 불교에 가까운 무교야.
평소에 남친이 교회 이야기 해도 잘 들어주고, 같이 온라인 예배 드린적도 많아. 일요일에도 항상 남친 교회 마치고 오후에 보고 그래도 별로 힘들진 않았어.
정말 몇 번 종교 차이 때문에 다툰적이 있긴 한데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라 보통은 내가 그냥 참고 넘어갔어.
근데 남친이 요새 취준 때문에 힘든지 갑자기 교회 청년부에 가입했대. 나한테 물어본 것도 아니고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기분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일단 알겠다고 했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기분이 많이 안 좋더라..
일주일에 한 두번 볼까말까인데 이젠 일요일에는 아예 못 만난다고 생각하니까 화도 나고... 이것까지 참아줘야하나 생각이 들어 속상해...
다들 어떻게 할 것 같아?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서로 안맞으면...못만나지 서로 진짜 무관심하게 신경 안쓸거몀 몰라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치.. 종교가 바뀌지 않는 이상 사람을 바꿀 수는 없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