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페미 언급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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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2초고 남친은 2후입니다
500일 가까이 만났구요..!
제가 성추행 사건 때문에 경찰서에 다녀온 후에
남친한테 담당경찰관이 이런저런 말 해서 기분이 안 좋고 지친다.. 이러면서 좀 하소연을 했습니다..
남친이 힘들었겠다.. 송치 떠도 고소는 안 하는 게 어때? 물론 너가 결정할 일이지만 그렇게까지 갈 일인가 싶네?
이런 식으로 얘기해주다가
아무튼 난 00이가 나쁜 쪽으로 안 갔으면 좋겠어 이래서
제가 무슨 나쁜쪽? 이런 식으로 대답했더니 남친이 페미 이런 거로 안 빠졌으면 좋겠어.. 이러더라구요.. 그 당시엔 너무 지쳐있기도 했어서.. 이에 대해선 별 말을 안 했는데..
제가 페미니즘에 잘 관심이 없긴 해도 이 말 듣는데 기분이 참 나쁘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아오 그게 남친이냐? 판단도 안 서는거보면.. 힘내..
?? 고소를 왜 안 하는 게 어떠냐고 하는 거지? 제정신인 새끼인가 왜 만나? 여자친구 걱정 안 하고 범죄자를 걱정하는 기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