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고1 자퇴 고민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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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1 학생입니다
자퇴 고민 때문에 누구라도 저에게 답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이 앱을 깔아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심하게 겪고 있어요
중3때부터 그랬는데, 전에는 공부도 상위권이었고 그때문에 외고 하다 이 문제 때문에 그만 두었었어요 선생님들한테도 성실한 학생으로 여겨져 상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리고 나서는 학교도 잘 못가고 다니던 학원들도 다 끊게 되었습니다 또 고등학교 와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수업에 집중도 못하고 수업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고 수업때 대답도 잘했는데 지금은 못해요..
과민성증후군이 대수냐 라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저는 과민성증후군 중에도 가스형이 심해 가스실금을 달고 삽니다 가스실금을 겪게 되면 소리가 계속 나는데 그 소리가 나는게 제일 큰 이유에요.. 소리가 이상한 소리가 나서 다른사람들이 계속 눈치주고, 누구는 소리를 따라하고, 웃거든요 이것 때문에 초기에는 집에만 오면 계속 울었고 핸드폰을 안하면 계속 그 상황들이 생각나서 회피식으로 핸드폰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중3때는 졸업장이라도 따야지 하는 생각으로 결석이랑 조퇴,지각을 하면서 학교를 계속 다녔었는데요
그치만 지금 고1 시작한지 얼마 안된시점에서 제가 고3까지 계속 이런식으로 학교를 못다닐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학교에 있는시간이 8시간이고 그 시간동안 제가 상황들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저는 무조건 성적을 잘 받아야 하겠는데.. 잠을 못자면 더 심해져서 공부도 많은 시간을 못하고요 약값도 계속 듭니다.. 저는 제가 성취욕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계속 이렇게 사는거 못하겠습니다 못버티겠어요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중3때부터 죽고싶었는데 지금 더 강하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학교가는것 또는 자퇴에요 만약 자퇴를 하게 되면 학교를 지금처럼 어영부영 다니는 것보다 훨씬 나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컨디션 관리 안해도 되고 마음대로 공부 많이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수능만으로 대학가는게 어렵고 수시가 쉽다고는 하지만 저는 수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수능에 전념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대학이 전부가 아니고 고등학교가 인생에서 얼마나 값진 시간이고 자퇴가 어떤 시선을 받는지, 또 고등학교라는 사회생활에서도 회피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어떻게 시련을 헤쳐 나갈지도 많이 생각해봤지만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자퇴를 하는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 과민성대장 증후군은 유산균등 자퇴로 얻을 수 있는 개인 시간동안 해결해 나갈 생각이에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눈치보이는 것까지는 버틸 수 있었는데 경쟁해야하는 학교를 다니면서 버티는건 정말 못할짓 같아요.. 대학만 좋은곳 가면 버틸 수 있을것 같은데ㅜ 어른으로써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제가 자퇴하면 어머니는 집을 나가겠다고 하십니다
집안일하면서 일하는거 자신도 힘들다고 너가 자퇴하고 집안일 하면서 동생들 챙기라고 어머니도 그만큼 혼자서 다 감당하셨는데 (지난 세월동안) 그래서 이해됩니다
정말 자퇴할 수 없는 걸까요 안하면 진짜 죽을것 같은데

섹스하자
나두 자퇴해본 결과로는 나름 ㄱㅊ음!! 나두 자퇴하고 알바하명서 공부하고 집안일하고 물론 타인을 챙기거나 한건 아니지만은 시간이 많아지니까 할거 다 해도 공부 시간이 확보가 되고 마음만 먹으면 웬만한거 다 햇으 여행도 자주 다니고 긍데 자퇴하면 전부 자율적이고 누가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 스케쥴 짜고 결단력있게 할 줄 알아야돼 아이면 인생 망한다 ㅎ… 지금 학교 다니는거 너무 힘들면 자퇴하는것도 ㅊㅊ 긍데 사회나가서도 똑같은건 알아야해 결국 고ㅓ민성대장증후군이 나아지는게 아닌이상?? 계속 눈치보고 살걸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4 조언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일하면서 집안일 하신거 힘드셨을텐데.. 존경합니다!!
나도 과민성으로 고등학교 때 그냥 다녔는데, 그냥 어쩔 수 없이 다녔어. 고등학교 시험, 하루 종일 학교에서 앉아 있다 보니깐 과민성 심해질 수밖에 없어서. 나도 약은 계속 챙겨 먹었는데. 사실 크게 효과 본거 같지는 않어. 주변에 중학교 나와서, 최연소로 박사 따고 싶다고 자퇴한 친구 있긴 했거든. 근데 그 친구가 넘사벽으로 공부에 의지가 강했고 부모님도 교사라 검고 치고, 대학원까지 갔던 거지. 언니가 그 정도로 의지가 강인하지 않다면 솔직히 혼자 공부는 어렵다고 봐. 고등학교 추억? 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지만 어쨌든 학교 가면 비교하게 돼서 공부하게 되고, 생활 루틴도 시험에 맞춰지게 되는데. 학원다니면서 하지 않는 이상 혼자서 그런 관리를 하는게 절대 쉽지 않어. 언니 자체적으로도 관리하고, 주변 부모님도 경제적으로나 공부라거나 많이 봐줘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면 학교 그대로 가는게 맞아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시간관리도 걱정 해서 맞춤 비대면 시간관리 과외를 찾아봤는데 20-30이라 학원비랑 비슷해서 일단 자퇴하면 그걸 할 예정이고 자퇴 이후 계획은 올해 8월에 있을 검정고시 치고 내년 수능 쳐서 대학합격하고 다른 친구들보다 더 주어진 1년을 제 진로 관련 자격증 따는데 쓸 계획이에요 성인이신 입장으로 보았을때 정말 자퇴는 아닌걸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랑 같았어요
언니 목표가 뚜렷해서 계획을 수행할 수 있다면 자퇴 자체는 문제 없다고 봐. 결국에 취업할 때 중요한 건 대학교 어디를 졸업했는지를 물어보지, 고등학교 다녔는지를 물어보지는 않거든. 아무튼 언니 성향을 잘 파악하는게 중요한 거 같어. 언니가 평소에도 목표지향적인지, 아니면 초반에만 계획 세우고 그걸 잘 수행하지 못하는지 점검해봐
병원비 자퇴해도들어 공부 자퇴해도해야해. 그리고 중졸신분되는거니 검고치고 수능봐야함 성인되면 과민성증후군이 나아지나 유산균관리는 지금도가능해 어디든 경쟁이야 내가보기엔 걍 핑계같아 학교생활이 부담스러운데 건수하나잡은 느낌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자퇴하고 시간관리 해주는 과외하려고하는데 비용은 20-30정도고 검고 치고 내년에 수능 본다음 대학합격하면 제 진로 자격증 준비 할 생각입니다 대학교나 회사생활 할때도 분명 계속 앉아 있고 힘들지만 고등학생처럼 잠을 안줄이면 보는 피해가 덜 하다 생각했습니다 또 유산균 같은 경우는 저에게 맞는 거 찾는게 어려워서.. 잘못먹으면 하루 종일 가스가 더 심해져요 글 읽고 제가 정말 과민성대장증후군 말고도 그냥 학교 가기가 싫은건가 생각해봤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