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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바줘롱디 잘 할 수 있을까...? ㅜ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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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9월달에 해외(유럽)로 오래나가있는데
남자친구 만나기 전부터 이 사실은 서로 알고 있었어.

남자친구 나한테 너무너무 잘해주거든..! ㅠ

나 맛난 거 사주려구 새벽까지 일하구
집이 막 엄청 멀진 않은데 편도 1시간 반?
나는 휴학 + 일하고 있고 걔는 대학 다니는 중이라
알바끝나면 시간 맞춰서 그 먼 거리 와주고...
한참 돌아서 집 데려다주고...

내가 작약 좋아한다고 그냥 툭 얘기했는데
동네 꽃집 네군데 돌고 없어서 양재꽃시장까지 가서 사와주는 그런친구야 ㅠ

사실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후회하는 것보단 그냥 질러!!! 싶어서 고백하고
잘 만나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출국일이 잡힌 게 무섭기도 하구 그래 ㅎ ㅠㅠ

다들 롱디 고민 얘기하면 그런 친구가 뭐가 걱정이냐고 그러는데...! (워낙 잘해주니까) 주변에 롱디했다가 너무너무 안좋게 헤어진 사람이 몇 있어서 이 친구랑 그렇게될까봐 지레 겁먹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걔 학과+학교 특성상 해외로 교환학생도 많이 가고
학점 교류도 활발한 편이긴 해서 다음 학년때 무조건 넣겠다고 하는데 (+학점도 엄청 좋아,,, 공부도잘해..) 좋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없앨수가 없어.

그친구랑 진지하게 얘기했을 땐 너무 미래걱정 하지 말아라, 자기 어차피 여름 방학 때 계속 시간되니까 매일 만나면 된다! 라고 하고 (물론 걔도 걱정이겠지만 내가 너무 걱정하니까 위로식으로 얘기해준거야) 물론 당연히 그런데... 걱정되는 건 어쩔 수가 없나벼... ㅎㅎ ㅜㅜ

롱디... 잘 할 수 있을까? ㅠ
언냐들 롱디.. 잘 하고 있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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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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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 걱정 말고 지금 현재만 생각해! 언니가 좋으면 만나는 거야! 롱디라고 헤어질 이유 있나? 안 만나야 할 이유 있고? 내 친구도 롱디 10년 했는데 잘 만났었어! 물론 친구네는 개인적인 가치관 때문에 헤어지긴 했지만 그건 각자의 이유일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