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내 얘기 좀 들어줘..!!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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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내 얘기 좀 들어줘..!! (친구들은 ㄱ, ㄴ 으로 두명이고 남자애는 ㄷ으로 적을께!!)
나는 초6인 아주아주 어린 잼민이야.. 근데 이번 2학기때 ㄷ이 전학을 왔어 우리반 옆반인데 나는 얼굴만 조금 알고 성격은 아예 몰라.. 어느날 갑자기 ㄱ이 나한테 내 이상형이 누군지 물어봐서 그냥 알려줬는데 다음날에 ㄱ이 나한테 남소 받을래? 이러는거야.. 누구냐고 했더니 ㄷ임..(참고로 ㄱ이랑 ㄷ은 같은반이고 ㄴ은 ㄱ이랑 나랑 친한 친구야!) 전날에 이상형 물어본것도 ㄷ이 물어봐달라고 한거.. 사실 나도 남친 생기면 재밌을꺼 같아서 좋다고 함..사실 내가 남자랑 엮이는걸 좋아하진 않는데.. 왜 쫌 설레는 기분일까..하던 찰나! ㄱ이 알려줬는데 원래는 ㄷ한테 나는 관사(관심있는사람)였어서 ㄱ이 ㄷ한테
ㄱ : 야 너 아직도 관사냐?
ㄷ : 아니
ㄱ : 그럼 호사(호감가는사람)?
ㄷ : 아니
ㄱ : 좋사(좋아하는사람)는 아닐꺼 아냐
ㄷ : 맞아
ㄱ : 그럼 뭔데?
ㄷ : 괸호사(아마도 관심있는사람과 호감가는사람이 섞인 그런 느낌)
이래서 쫌 뭔가 이상했음ㅋㅋ ㄱ이랑 ㄴ이 계속 ㄷ한테 선톡 빨리 보내고 날짜 정하라고 해서 ㄷ이 소개팅 날짜 정하려다가 당차게 실패했고.. 지금은 그냥 언제로 할지 다시 정하고잇는데.. 만약에 소개팅하다가 잘안되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들이 자꾸자꾸 생겨남;; 언니들은 이럴때 어떻게 해??

기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