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너무 소름돋아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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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가방 몰래 뒤지고 물건 가져가고 모르는척함.. 근데 뒤지는거 내가 봐서 내놓으라고 다 봤다고 하면 갑자기 소리지르다가 늙으면 뒤져야지.. 이럼
2. 내 방 쓰레기통 뒤지고 영수증 같은거는 구겨서 버리면 다 펴서 일일히 보고 이건 왜삿냐 막 그럼
3. 내가 외출할때 집 나가면 우리집 창문열고 막 살짝 숨어서(?) 숙여서 몰래 나 안보일때까지 쳐다봄
4. 우리집은 엄마랑 할머니랑 둘다 요리하는데 내가 요리를 좀 잘해 내가 만든 음식을 젤 좋아하기도 하고 남이 내 음식 만드는데 참견하는것도 싫어함… 그래서 내가 주로 만들어 먹거나 대학생이여서 사먹고 들어오는데
그럼 막 내 음식이 너가 내가 싫어서 먹기 싫은거다 헐머니 음식 먹기 싫으면 나가살아라 이럼서 급발진해 ㅜㅜ
5. 아빠랑 엄마도 할머니때먀 많이 힘들어하는데
항상 싸우고 나면 남한테 막 이상하게 자기는 잘못없는거처럼 말하고 다녀서 남들이 막 오해하고 그래서 싸울때마다 아빠가 녹음기 켜놔.. 이래야 나중에 오해라도 안받으니..
6. 엄마를 막 나한테 걸레같은년 하면서 욕해 그러고는 엄마 앞에선 착한척..
등등 너무 많아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들어 언니들이 볼땐 어때?

치매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해지시면 진짜 힘들어진다거 하던데 혹시 모르니깐 병원가보자고 그래 할머니한테 말고 부모님한테 엄마욕하는거 들으면 그냥 하지말라고 정색하면 안되나 자식앞에서든 누구한테든 남한테하는건 본인 얼굴에 침뱉기인데
시간이 갈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뇌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뇌 세포들이 죽어가 그러면서 치매가 걸리는경우도있어 뇌쪽에 기억력세포보단 화를 조절하거나 참는 그런 쪽이 많이 부족해지신게 아닌가 추측해
치매초기
나도 할머니 집에서 살아거 할머니랑 지내는데 너무 잘대해주심..우리 할머니는 천사였구나
원래 나이들 수록 고집이 세지고, 내로남불이 심해져... 근데 언니네 할머니는 정도가 극심한거 같아서. 같이 살다보면 ㄹㅇ 정병올 거 같어 ㅠㅠ
치매신것같은데
- 빠른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러기엔 기억도 잘하고 그래 예전에도 저랬는데 최근 내가 대딩되고 그러니까 더 심해졌어
@빠른언니2 치매초기일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