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고싶다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85
0
1
안녕 아빠 아빠는 죽어서 이글 못보겠지 차라리 아빠 뒤져서 다행인거같아 아빠가 내아빠라는게 난 너무 부끄럽고 엄ㅁ마를 어떻게 위로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하루하루 막막해 지금껏 아빠랑 아빠핏줄들 때문에 고생한 우리엄마가 왜 마지막까지 니 뒷바라지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마지막에 미안하는 말 한마디라도 하고가지그랬어 세상에 없는사람을 미워하는 감정이라는건 너무 부질없는거 나도 알아 근데 아빠가 저지른 일들을 견디는 나랑 엄마는 이제 누구를 탓해야할까 암으로 죽기직전인데도 내가 ㅇㅇ이 이야기 꺼내니까 아니라고 말도 못하면서 필사적으로 고개만 아니라고하던 아빠가 ㅇ아직도생각나 차라리 미안하다고 하지그랬어 그래도 내 아빤데 덜 미워하고싶어 상간녀 소송하겠다고 아빠 통화내역 복구해서 이틀째 하루종일 아빠 모든 통화내역만 듣고있는 엄마볼 자신이 없어서 거실안나가 내가 거기서 해줄말이 없어서 근데 ㅇㅅ이는 왜나올까 세다리 걸칠만큼 외로웠어? 아무렇지 않게 내얼굴보고 내전화받는건 어떻게 했을까 하늘에서라도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빌어줘 암선고 받던날 엉엉울던 내자신이 너무 후회되고 밉다 한달동안 미안하다고 한마디도 안하던 너는 사람새끼가 아니였어 니 뒤진다음 아니까 더 끔찍하다

혹시 ㅇㅇ이랑 ㅇㅅ이가 언니 친구야..?? 언니친구랑 바람을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