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한테 연락오는데 너무 불안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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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고3이고 작년 10월달부터 연락해서 12월달부터 사귀다가 2월달에 헤어지고 다시 재결합해서 사귀다가 또 헤어지고 그냥 친구로 지내고 그냥 반복했어.
헤어졌을때 헤어진이유는 살짝 복잡한데 얘기하자면 내가 중딩때 왕따를 당했는데 (그냥 장애있는 친구 잠시 챙겨주고 놀리는 애들한테 뭐라 했다는 이유로) 그뒤로 이상한 루머에 휩싸여서 중3때까지 걍 전따시피 지내다가 겨우 졸업해서 고등학교감.
근데 걔가 다니는 학교가 나랑 같은 중학교 출신인 애들이 많단 말임. 그래서 걔네들이 나랑 걔랑 같이 다니는거 보고 걔한테 내가 중딩때 ~~했었다 (왕따 당햇던 얘기, 나에 대한 근거없는 악성루머) 를 걔한테 말했음. 그리고 걔가 그걸 알게되니까 나한테 그거 사실이냐고 뭐라했음 .
근데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상처많은 과거고 고등학교와서 잘지내다가 갑자기 그런 얘기를 다시 꺼내니까 너무 화나고 그냥 공황왔음.. 특히나 나에 대한 루머를 그냥 사실 인거마냥 그대로 믿고 나한테 뭐라 해서 너무 분햇음.. 그래서 정떨어져서 바로 헤어짐.
근데 생각해보니까 걔도 좀 잘해주기도 했고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바로 사과하고 해서 그냥 친구로 지냈었어
근데 그 일이 계속생각나서 걔 볼때마다 공황이 오더라고.. 그래서 앞으로 연락못할거같다하고 그냥 차단하고 연락 끊었는데 그뒤로 새벽마다 걔한테서 전화와..
난 분명 연락처도 차단했었는데 내가 폰 바꾸고 나서 그게풀렸었나봐 ..
그냥 무시하는게 나을까 지금 고3이고 이런일 신경쓰면 더 멘탈 털릴거같은데..

왜 연락을 더 이상 못 할 것 같은지 그 쪽 맘을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말하고 연락 끊으세요 그냥 너 보면 힘들어서 연락 못하겠어 같이 간단하게만 말씀하셨던거면 상대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가긴 해요.. 무시 하신다고 해도 중요한 시기인데 빨리 끊고 본인 일에 집중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