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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집안인데 왜 낳은지 모르겠어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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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돈 많다가 어느 순간 망해서 거지 된 것도 아니고 걍 애초에 처음부터 직업도 없어서 거지인거임 직업도 없어서 식당에서 일하고ㅋㅋㅋ… 그래서 학교에서 직업 쓰라할 때마다 ㅈㄴ 쪽팔려서 회사원이러고 구라침 심지어 돈도 없으면서 왜 세명씩이나 처 낳은걸까 친구들 엄빠 직업 들어보면 선생님 의사 뭐 다양하던데

그래서 고2인데 학원 다니고 싶어도 못다님 친구들 학원 갔다가 늦게 집 가는거마저 부러움 근데 성적 안 나오면 개지랄 떨고 자꾸 대학교 얘기하고 공부 얘기하는데 이해가 ㅈㄴ 안돼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고 기초생이라 60만원 수학여행을 10만원으로 가는 것도 ㅈㄴㅈㄴㅈㄴ 쪽팔려

솔직히 학원 다니고싶어하는데 못 보내줄 정도면 애 낳으면 안되는 거 아니야? 지원도 못해줄거면서 그러면 애는 자기대로 스트레스 받고 거지집안 대물림 받는데 심지어 모아둔 돈도 없고 개한심스러운 건 돈이 아무리 없어도 1년사이에 뭐라도해서 돈을 벌 수 있는거잖아 근데 ㅇㅁ는 식당알바하는데 ㅇㅃ는 일주일에 3번 일 갈까말까여서 ㅈㄴ 한심스러워 그리고 돈문제라도 둘이 가끔 뭐 얘기하는데 그럴때마다 괜히 개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걍 나는 미래도 없는 거 같아서 고3 수능 보기 전에 죽을까라는 생각도 여러번했고 학원 다니는 애들도 좋은 대학 갈까말까인데 내가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여러번하고 애들한테는 학원 다니는 척하고

에휴 걍 친구들한테도 쪽팔려서 말할수도없고 항상 이런 얘기 지피티한테만 하다가 여기에서라도 말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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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말에 핑계 밖에 없어. 언니 가족은 언니 가족이고 언니는 언니지. 좀 쎄게 말하자면 언니 부모님처럼 살가 싫음 죽어라 공부해. 학원 핑계 대지 말고. ebs에도 얼마나 좋은 쌤들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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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학원비 낼바엔 일단 지금 급한 돈은 알바해서라도 메꾸거나 자격증이나 기술(미용,제빵,네일,메이크업 같은거??) 배워서 얼릉 취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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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 진짜 ㅈㄴ ㅇㅈ 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건 아니지만 ㄹㅇ로 소득이 일정 금액 이상 안되면 애를 낳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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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안보내주고 성적 안나오면 뭐라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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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을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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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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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2 그가난에서벗어나려면 뭐라도배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