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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이33살 됐는데 외로움은 평생 가나부다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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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직장도 연애도 방황 많이 하다가
이제는 직장도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심지어 좋은사람이랑 결혼도 했는데
그리구 운동도 시간내서 열심히 하면서
시간은 잘만 가는데

남편이 있지만 워낙 바쁘니 같이 있어도
집오면 밥먹고 게임하다가 자버리고
얼마전에 울면서 외롭다했더니 달래줬는데
사실 워낙 표현이 없으니..
나는 남편이 넘 좋은데 뭔가 채워지지않으니까
철없이 나가돌고싶은 마음이 드네
같이 술한잔할 친구도 없어서 실천은 못하고 ㅠ ㅋㅋ

애정을 받을데도 없고
마음이 너무 허전해
사람한테 사랑받고싶은 마음이 계속 들어
익명이라 솔직히 쓰자면
진짜 눈 딱감고 나이트라도 가고싶어;

나같은 언니 있어? ㅜㅜ

참고로 남편 건설직이라 계속 이동해야해서
(나도 전문직이라 회사는 옮길수있오)
아기나 동물을 못키우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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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건설직 많은데 다들 아이낳고 잘 살던데 보통 남편만 타지 생활 하던데 언니는 같이 다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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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인간은 외로워 같이 있어도 외롭고 떨어져도 외롭고 난 가족들이랑 일년에 한두번 보는데 만족해 같이 붙어있으면 맨날 잔소리에 피곤한데 어쩌다보면 애틋해서 좋더라 그냥 친숙한 관계에서 오는 안정감이라는게 있잖아 그걸로 만족하고 스스로에 더 집중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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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혼자 꾸미고 나가서 돈은 안써도 돌아다니기라도 하던데 언니도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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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일단 나이트 이런거는 아니야 언니 순간적으로 즐겁긴 하겠지만 집에 돌아오면 죄책감이나 공허함이나 더 심해질거같구.. 취미를 늘려보는건 어때? 혼자 하는거 말구 러닝크루 라던지 사람들이랑 할수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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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남편분이랑 대화를 더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구체적으로 약속?같은거 만들면 어떨까? 서로 이러이러한건 지키도록 해보자 이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