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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 맞는 것 같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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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예뻐해주고 나로 인해 감정이 요동치기도 하고 나를 1순위로 여겨줬으면 좋겠음 친구든 연인이든 딱히 상관은 없는데 그냥 저런 애정을 받고싶어 혼자서도 잘 살아야된다 이러는데 혼자 잘 놀고 주눅 안 드는 거랑 별개로 똑같이 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해도 자연스럽게 저게 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나는 죽어도 그런 포지션은 불가능한 게 너무 서러워

왜 주제에도 안맞게 이렇게 애정을 갈구하게 됐는지 생각해 봤는데 원래 한번 맛을 보면 잊을수가 없다고 어릴때 잠깐이긴 하지만 오히려 인기 많은 쪽이었던 적도 있고 아싸 찐따 된 이후로도 맘에 드는 친구 혹은 이성이랑 희망고문처럼 애매하게 가까워졌다가 상처받은 적도 몇번 있어서 그걸 더 못 놓는 것 같아 집에서도 외동이라 항상 예쁨을 독차지하면서도 가끔 별 거 아닌걸로 혼나고 크면서는 어릴때랑 비교당하면서 자존감 까이고 그런게 한몫한 것 같아 그러다보니 ㄹㅇ 공포회피형 애정결핍 덩어리가 돼버린듯 뭐 이제와서 사랑받으려고 일부러 노력하기도 싫고... 그냥 이게 내 평생의 결핍이구나 하고 점점 받아들이다 단념하게 될듯 ㅎㅎ 나같은 언니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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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잘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