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때문에 정신나갈거같다ㅠ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38
0
3
예체능인데 나름 해당 분야에서는 이름있는 곳이거든 근데 내가 적응 못하고 학점 개박살나고 졸업작품도 탈락해서 이미 1.5년 날라감... 그래서 웬만하면 전공을 살려야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어디 사무직 같은데서도 당연히 도움 안될거고 걍 막막해
솔직히 나 뭐 올해 내로 취업만 가능하면 공장노가다 이런거 다 괜찮거든 근데 공장에서 대졸자는 또 잘 안뽑는대서 정신나갈거같음 그리고 사실 백수인 것보다야 당연히 낫긴한데 전공 못 살리고 별로 안 좋은 데 가면 또 주변에서 정신공격 들어올거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대가리아픔...
일단은 1순위로 전공이랑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련 있고 그나마 교수님한테도 인정받은 분야로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딱봐도 바늘구멍이기도 하고 포트폴리오를 아직 완성을 못했는데 하필 거의 다 했을때 또 멘탈나가버려서 지금 아무것도 못하는중... 취준정병은 ㄹㅇ 취업을 하는거 외에는 답이 없겠지...? 하 예체능한다고 설친것부터가 문제였어 그냥 아주 옛날부터 모든게 잘못된거같아

언니 예체능이면 외국 노려봐 우리언니 애니메이션 전공했는데 일본어 못하면서 번역기돌려가지구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들이랑 일함... 체인소맨이랑 최애의아이도 했었어 한국에서는 일이 안 들어오고 회사도 다 떨어져서 전공 버릴 생각까지 했었었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아 헐 대단하시다 ㄷㄷ 근데 언어가 안되는데도 그정도 작품 참여하신거면 원래 드로잉 실력 되게 좋으신가보다 나는 애초에 그림실력 자체가 좀 별로라 ㅋㅋㅋ 와 근데 한국 요즘 진짜 취업 어렵긴 한가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