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맨날 억까당했더니 혼자가 편해지네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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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릴때는 그래도 반 애들이랑 잘 어울렸는데 사춘기 즈음부터 찐따되더니 말하자면 긴데 친해지고 싶었던 사람들 좋아했던 사람들 죄다 이런저런 이유로 어긋나고 성인돼서 모솔 뗀 뒤로 연애도 어디가서 말하기도 쪽팔린 수준으로 맨날 처말아먹음 이게 나한테 문제가 없다는 소리는 아닌데 솔직히 아예 사람이랑 접점이 없었던 거면 모를까 꼭 맨날 희망고문처럼 흘러가니까 솔직히 좀 억울하기도 하더라고 꼭 신이 그게 될줄알았냐?ㅋ 이러는 느낌ㅋㅋ
그래서 지금이 그나마 외적으로도 고점이고 시간도 많을 때인데 이미 정신이 너무 낡아버려서 아무도 안만나고 그나마 오는 연락도 잘 안받고 칩거하는중... 뭐 나도 예전에야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사랑받고 싶었지 이제와서 그게 가능하다 해도 예전만큼 감동적이지도 않을 것 같고 요샌 그냥 진짜 짤막짤막하게 몇 떠오르지도 않는 좋았던 시절 추억 붙잡고 겨우 살아가는거같아 나도 좀만 덜 데였더라면 벌써부터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거같아서 좀 씁쓸하긴 하다...ㅎ

나도그래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도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말그대로 희망고문에 시달렸을지 아니까... 마음이 아프다ㅠㅠ
@아는언니2 힘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