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나한테 자꾸 짜증내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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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딴엔 엄마가 좋아서 더 자주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치고 그러는데 요즘따라 엄마가 나한테 짜증내고 화내는 일이 잦아진 것 같아
반응도 시큰둥하고 예전엔 그냥 넘어갔을 것도 안 넘어가는 느낌이야
최근에 취직하고 회사 다니는 중인데 엄마 딴에선 내가 미래 계획을 제대로 안 세우니까 답답해하는 것 같아
내 입장에선 회사 다니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엄마가 자꾸 짜증내니까 나도 상처받아서 속상하고 괜히 눈물나더라고…
언니들도 부모님이랑 이런 적 있어?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ㅠ

나는 그게 일상임.. 지친다 이젠
갱년기아니야?40후반50초에온다던데
난 그냥 지쳐서 무시했음 지금 나한테만큼은 짜증 덜 내고 잔소리도 잘 안 하심 들을 얘긴 듣고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음 듣지마 애도 아닌데다 언니가 엄마 말 다 들어줄 필욘 없어ㅠ
나도 그래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에 버럭 화내고 어쩔땐 내가 감정쓰레기통인가 싶고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밖에서 다른 사람들한텐 정말 다정하고 사근사근한데 나한테 화내고 짜증부리는 기억밖에 없어서 서운함
갱년기라 그래 언니가 이해해야댐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갱년기 시작한 건 이미 몇 년 됐어ㅠ 갱년기 증상으로 손발 뜨겁고 잠 잘 못 자고 하셔도 나한테 짜증내거나 한 적은 없었는데 그냥 내 행동이 문제인가 생각도 들더라고… 일단 최대한 기다려봐야겠다ㅜ
@아는언니2 갱년기도 단계별로 증상이 다르더라고 처음엔 우울했다가 갑자기 화로 변하던데 우리 엄마도 그랬엉 본인 모습 돌아보려는 태도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