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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2일차 인데 뚱뚱하다고 놀림 받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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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 너무속상해서 글 써봐.....
홀서빙 이틀차 인데 일은 걍 그럭저럭 할만한데
같이 일하시는 분중에 사장님 친구가 계셔
근데 그분이랑 쉬는시간 틈틈이 얘기 하는데
나한테 음식 뭐 좋아하냐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단거 과자 같은거 좋아해요 ㅎㅎ 했는데
그래서 뚱뚱하구나~ 이럼 ......
너무 기분 나쁘고 속상하고
키몸무게 166에 76인데 솔직히 통뼈에 어릴때부터 운동선수 10년 해서 여자여자 한 느낌은 없어...
나 올려치는 말이 아니라ㄴㄴㄴ 진짜 남들이봤을때 뚱뚱한 정도까지 아니고 통통하긴 한데 건강 나빠보이는 정도의 몸매는 아니거든 진짜
인바디도 근육 표준 이상이고 지금도 은동 꾸준히하고 좋아해..
가족 아닌 남한테 뚱뚱하단 소리도 첨들어봤어
그리고 전날에(출근 1일차) 긴바지 입고 일하니까 너무 더웠어서
2일차엔 허락받고 반바지 입고 출근했는데 아빠가 출근하기 전에 반바지 입으니까 더 뚱뚱해보인다 이랬음
그것도 상처였는데 진짜 반바지 입어서 더 뚱뚱해보였나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고
알바하는 곳에서 나한태 그렇게 말했다고 아빠한테 하소연 했는데 아빠는 거기다 대고 니가 뚱뚱해서 길 막은거 아니냐, 그랴소 뚱뚱하다 말했지 않겠냐~
이렇게 말하는거야 너무 속상하고 하 아니 진짜 솔직히 일도 힘든데 같이 일하는 사람도 그러니까 더 속상해 딸뻘인데 그렇게 말하고싶나 이거 말고도 손님 앞에서 뭐라하고 정신안차리냐 하고 진짜 알바 가기 싫고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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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ㄴ무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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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고마워ㅜㅜㅜㅜ 공감해주니까 기분이 나아진거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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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3 원래 일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으면 버티기 쉬워ㅠ 근데 언니가 이미 그렇게 상처받았고 앞으로도 신경쓰고 스트래스 받고 할 거 같으면 그만둬여지 ㅜㅜ 런은 치지말고 사장님한테 말해서 날짜 조율하자 좀만 참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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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무례하다.. 알바 오래 하려면 직원들 성격도 중요한 것 같아 사장 친구면 말 함부로 해도 안 잘릴 텐데 홀서빙은 다른 식당도 자리 있을 거고 굳이 버틸 필요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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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3 주급으로 줘서 알바비는 받은 상탠데 그냥 런해도 될까.. 솔직히 이번주 또 나가서 먼말 들을지 몰라서 무섭고 가기 시르다.... 앙바할때 설거지하는 외국인분 있는데 그분이 관두기 일주일 전에 말햇다고 면전앞에서 쌍욕 하는거 들음 외국인이라 한국말 못알아들으니까 대놓고 욕하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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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일한 만큼 돈 받았으면 사장님한테 죄송하지만 친구분이 이런 말씀하셔서 더 일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돌려까기도 한 다음에 튀어도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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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ㄴ 무례하네 그런 말 들으면서끼지 그 알바를 해야 될까..? ㅠㅠ 그 사람 말하는 뽄새 보면 앞으로도 맘고생 심할 거 같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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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주말알바라 토일 2번 갔는데 주급으로 줘서 이미 알바비는 받았거든.. 런 쳐도 될까.... 아 그리고 베트남 외국인 설거지 하는 학샠도 있는데 그분이 1주일 뒤부터 못나온 다고 말했는데 한국어 못알아듣는다고 사장님이 앞에서 쌍욕함... 런 치는게 맞겠지 하ㅓㅓㅏㅠ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