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시간 왜 이렇게 빠르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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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이제 거의 가을이고…
나는 03년생이고 올해 2월에 대학 졸업을 했어 졸업식 안 가고 싶은데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 끌려간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이야
올해 한 거라곤 알바 몇달 주 5일 하다가 임금체불 당해서 신고하고 자격증 시험 공부 좀 한 거 근데 아직도 공부 다 못해서 시험 접수도 안함
곧 추석이라니까 갑자기 실감이 확 나네
그래도 이렇게 몇달 간 수입 없는 상태로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다음 주쯤부터 알바 다시 구하러 다닐 건데 하기 싫어 미치겠다
그리고 우리집이랑 할머니댁 거의 한국 끝과 끝이라서 왕복 10시간 이상은 걸리고 가면 잘 곳도 마땅치 않아서 진짜 창고쪽에서 자야 됨… 근데 아빠랑 친척들이 무조건 오라고 강요하는데 가기가 싫다 불편하고

걍 대학교 1학년 신입일때가 엊그제 같은데 나는 벌써 28살 가을임.. 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헉 나도 대학교 입학했을 때가 너무 생생히 기억나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는 게 안 믿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