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동시에 불안할 수가 있는건가 ;;;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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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친 말이야 …
어디서 뭐 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사진 다 찍어 보내주고 첨엔 내가 쌉 불안형이었어서 조금이라도 연락 없으면 전화 걸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1초만에 전화 받고
술 먹고 놀 때나 게임할 때도 연락 잘 되서
그런 부분에서는 이제 내가 불안정병 싹 치유됐는데
근데 문제는 갈등상황이 있을 때 내가 서운한거같은걸 진지하게 말하면 핑계를 먼저 대거나 미안하다고 하고 대충 넘어가려고 함
불안하다기보단 그냥 빡쳐
이것때매 지금 헤어질지 말지 고민 중임
연락적인 부분에선 지금까지 만났던 남자들 중에
제일 안정적이어서 지금은 오히려 내가 안정형이 됐고 남친이 회피불안 된듯 …

갈등에 있어서만 불안회피가 나오나 보다 난 불안형보다 힘든 게 회피형이라 생각해서 ⋯ 정말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는 게 맞고 고민뿐이라면 언니가 진짜 잡아두고 진지하게 이야기해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