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어머님들 다들 꽃 좋아하시려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29
0
4
내가 정말 도움을 많이 받은 고마운 선배가 있는데, 최근들어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어머님이 특히 많이 무너지시고 힘드시대... 심지어 집에 아들만 있어서 ㅜㅜ 선배도 아 너같은 딸이 있었으면 우리 엄마가 숨구멍이라도 있었을텐데 이런 말을 했었어.
우리 어머니도 최근 몇 년 갱년기 찾아오시면서 되게 힘들어하셨거든? 그때마다 내가 어머니랑 데이트하고 시간 보내고 전화로 수다떨면서 많이 좋아지셨어. 아버지랑 오빠는... 별 도움 안 됏어 ㅋㅋㅋ 어머니가 직접 말씀해주심...
이 선배가 나한텐 진짜 귀인이라... 어머님께 꽃 한송이라도 그냥 드리고 싶은데ㅠㅠ 괜히 싫어하시려나..? 집안 분위기도 안 좋고 자주 싸우고... 하신다고 들어서... 괜히 귀찮거나 처리하기 번거로우려나..?ㅜㅜ

언니랑 데이트하는거 좋아하시는거 보면 당연히 좋아하실듯! 예쁘게 포장해주는 꽃집 잘 찾아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