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걍 능지차이 아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113
1
30
오죽하면 신입보다 못하는 사람들도 널렸고 신입한테 밀리고 무시당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히 못하는 사람이 열심히 해봐야 본인 에너지 낭비지.. 아니 본인만 에너지 낭비인 것도 아님…… 못하는 사람이 실수한 거 다른 사람이 처리해야하는 일도 빈번하게 생기는데…
심지어 예전에 알바에서 사장님도 애들 전체한테 이런 말 함.
열심히 하는 거 아무소용 없다. 잘해야지. 일하러 와서 가만히 놀고 있는 애 아무도 없잖아.
물론 사람마다 맞는 일이 다 다르고 거기서 못했던 애가 다른 곳에선 에이스 그 자체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열심히 보다 당연히 “잘”이고 대신에 싸가지는 챙기는 게 맞고ㅎ
경험 부족 때문에 긴장하고 익숙하지 않아서 못하는 경우
당연히 많지만 솔까 일머리 자체는 걍 능지차이 아님…?
거기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데 못하는 건 안타깝게도……… 약간 능지이슈라고 생각함.. 한 곳에서만 못하는거면 걍 그 일이 안맞는거고 여러곳에서도 못하면 걍 능지문제지..
일 못하는 사람을 까는 건 아님 그래 못할 수 있지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고 선배도 다 실수하는데ㅇㅇ
본인이 제일 힘들고 답답할 거 알기 때문에 딱히 화도 안 나.. 당연히 일 못하고 싶은 사람 없지 다 잘하고 싶어하지

언니 말이 딱맞음ㅅㅂ… 내가 ㄹㅇ 능지 딸려서 열심히해도 한개씩 놓치고, 만약 상급자가 a를 준비하라고 지시하먄 남들은 ‘아 a를 준비하라고? b,c도 필요할테니까 같이 해야겠다.’생각하는데 나는 ‘ㅇㅋ!!! a 준비 고고~’ ㅇㅈㄹ하고 a만 하고 끝임…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존나 기빨리고, 자존감 떨어짐ㅠ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못하면 사장 입장에서 쓰기 싫음 학교나 학원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원하는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 돈주는 입장에서 보면 처음에 실수해도 점점 잘하면 모를까 반년 지났는데 못하면 혈압오름 착하고 열심히 하는데 못하는 사람이랑 싸가지 없어도 지 할거 잘하는 사람 고르면 대부분 후자 고를듯
여러곳에서도 못하면 능지이슈라 했는데 여기서 잘 하던 사람들도 새로운 환경 가면 다 실수 많이하고 적응 어려워 하는 거 그럴 수 있다 생각해 어느정도 기간은 줘야징 스타쉐프 정지선 나폴리맛피아 그사람들도 언더커버쉐프 프로그램에서 새로운매장 가니까 계속 실수했잖아 샘킴 짬이 몇십년인데도 파스타 그거 헷갈려서 계속 틀리는 거 보면 새로운환경마다 여러곳에서 못할 수 있을 거 같긴 행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당연히 처음부터 잘하기를 바라진 않지.. 언니말대로 짬바 있어도 누구든 실수는 해 그치만 일이 늘어나는게 보여야지 계속해서 제자리 걸음이기만 하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내가 글에서 말한 건 신입이 실수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게 날이 갈 수록 개선이 안 되고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는걸 말한 거야 실수 누구나 다 할 수 있는데 계속해서 못하면 그건 아니지ㅠ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하루 이틀 한 달 이거가지고 아직도 못해 ?! 하는 게 아니라 반 년~일 년 일년 반 이정도가 지나도 못하면 당연히 화나지 않음..? 누구든
배우려는 의지라도 있음 다행이지 보통 알려줘서 배우기도 하고 옆에서 하는거 보면서 따라배우기도 하잖아 진짜 일머리 레전드 없는 놈들이 조언이든 시키는거든 옆에서 보고 배울 생각은 안하고 그 말 한마디대로만 해버리는게 개열받음 이런 애들은 뭘 물어보지도 않아 그러는데 일이 늘겠냐고 그냥 내가 해버리고 말지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7 진짜 나도 경험을 통해서 모르면 물어봐라를 배웠음…… 나도 고집이 세기도 하고 유도리 있게 즉각적인 대응을 하고 싶어서 막무가내로 임기응변하고 그랬는데 물론 그래도 되는 업장이 있는 반면에 무조건 정확하게. 해야 되는 곳이 있기에 모르면 물어봐야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음.. 나도 첨부터 잘했기 때문에 이런 글 쓴게 아니라 당연히 나도 ㅈㄴ 깨졌고 긴장감+두려움 때문에 모른다고 하면 혼날까봐 안물어봤었어 당연히 나도 고등학교때 알바 처음 했을때 ㅈㄴ깨졌고 또 알바하다가 취업한 입장으로서 어떤곳이든지 시간이 지나도 일 못하는 사람은 꼭 있고 신입한테 먹히는 선임도 많이 봤기에 쓴 글이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7 솔직히 신입일 땐 누구나 다 혼남ㅇㅇ 아무리 일머리 좋은 신입도 한 번씩은 다 혼났고 신입일때는 누구나 다 혼나니까 자연스러운 상황이지만 신입보다 못하고 또 신입한테 무시당하면 그거 만큼 자존심 상하는 게 없지
나 어디가서든 일머리 없다는 소리 ㅈㄴ 듣는데 기죽는다..... 잘하지 못하면 열심히라도 해야지 싶어서 열심히하는데 이것도 정답이 아니라니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열심히 하는 태도는 당연히 좋지… 마음 자체는 너무 기특한데…… 그만큼의 결과가 나와여지ㅠㅜㅜㅜ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열심히 해주는 마음 자체는 고마워 고마운데…… 계속해서 같은 실수 반복하거나 납득 가능한 실수의 선을 넘으면 솔직히 화나긴 하지..
진짜 공감 나도 지금 일하는 곳에 ㄹㅇ 남들 2주면 마스터하는거 반년 넘게 실수하고 이례적으로 혼나는 남자분 계시는데 진짜 일머리 자체가 ㄹㅈㄷ 없어.. 일 잘하고 못하고는 능지문제 ..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하다못해 공부도 아무리 해도 못하는 사람 있기 마련인데 일도 마찬가지겠지… 그냥 안맞는걸수도 있으니 뭐 맞는 일 잘 찾길 바람…
일머리 없는 사람들보면 답답하긴한데 언니처럼 생각하고 싶진않음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생각은 할 수 있는 거 아님..? 물론 나쁜 생각일 수도 있는데 바쁜 상황에 못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상황 꼬인다고 생각해봐 또 첨부터 잘하길 바라는것도 아니야. 첨부터 잘하는 사람 거의 없고 나도 처음엔 못했으니까 그치만 납득 가능한 선이라는게 있지…
6갤까진 이해가능 근데요즘은 목하고 하려고도안하더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일 잘하는데 착하기까지 바라는건 ㄹㅇ 욕심인가봄…… 일 못해도 인성이라도 제대로 되면 다행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