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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비스직이 제일 만만한 직종이면서도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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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들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웃으면서 착한 말투 쓰는 거 어려운 거 아니잖아 미쳤다고 고객한테 화내면서 싸우는 사람도 솔직히 드믈고..
일단 서비스직은 친절함이 기본베이스지만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내 딴에선 친절하게 응대해도 어떤 사람은 대체 뭐가 좋아서 그렇게 밝게 웃냐고 컴플레인 걸고
그렇다고 무표정으로 진지하게 임하면 딱딱하다 불친절하다 라고 컴플레인 걸고
진짜 장단 맞추기 힘듦…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정과 제스처 취하는 거 너무너무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친절하게 웃으면서 응대해도 그 웃는게 기분 나쁘다고 컴플레인 거는 사람들 너무 많아……
어차피 일하면서 헤실헤실 웃을 일도 없고.. 당연히 미쳤다고 고객을 비웃지도 않지… 모두가 다 특정 서비스에 대해 만족할 순 없지만 나도 힘들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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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ㅈ 서비스직하고 인간 혐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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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진짜 사회부적응자급의 ㄹㅈㄷ 분조장 이거나 아예 말 한마디 못걸고 어버버버버 하는 거 아니고서야 누구나 만만하게 접근하는게 서비스직이면서도 제일 힘든게 서비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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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ㅇㅇㅇㅇㅇㅇㅇㅇ 다 맞음 나도 서비스직 매일 출근만 3년하고 우울증오고 학을 떼고 다른 일하는데 ㄹㅇ 살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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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공부 안 하고 하고를 떠나서 원하는 미래가 있고 원하는 목표가 있어서 하는 서비스직도 많은데 무조건 공부 못 해서 하는 거라고 욕 먹어야 하는 게 너무 서글퍼지기도 함 진짜 미래고 목표고 다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사람 갉아먹는 게 서비스직이라고 봄 남녀노소 상관없이 진상 상대하는 것도 힘들고 내가 아파 죽을 것 같고 진짜 쓰러질 것 같아도 웃는 얼굴 + 상냥함이 디폴트 되어야 하는 게 진짜 힘듦 무엇보다 열정페이 급의 정신적 육체적 노동을 같이 해야 하니 몸도 마음도 금방 망가지기 일쑤고.. 손님뿐만 아니라 직장 내 직원 + 사수 + 사장/원장 눈치도 봐야 하니 진짜 정신병 오기 딱 좋은 직업군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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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와 역시 경험치가 많이 있는 언니여서 그런가 정확히 잘 짚음… 또 나는 고객을 위해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한들 내 의도와는 다르게 고객이 불만족스러워서 그걸로 컴플레인걸면 나는 또 윗사람한테 억울하게 깨지는거고 고객, 서비스 제공자 본인, 상사 모두가 다 짜증나고 기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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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진짜 제일 억울한게 웃는 표정 유지했다고 고객이 그 웃음이 기분 나쁘다고 하는거임… 미쳤다고 고객을 비웃는 사람도 있나…?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애초에 당연히 비웃을 일도 없고………… 그런 행동 해봐야 나만 불이익 당하는데 그런짓을 왜 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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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면 더 힘들어 물론 남자는 힘을 더 많이써야 하니까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여자 서비스직은 고백 공격도 받고 취객손님 오면 무섭고 고객들이 더 만만하게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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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난 오히려 기쎈 중년 여성 고객이 제일 무서움……… 취객 손님이나 그런 사람도 무섭지만 그런 손님들이 막 난동 피운적은 거의 없고 그냥 지 혼자 얼굴 빨개져서 헛소리 하다가 알아서 계산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았거든 또 남자들은 예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하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중년 여성분들중에 까다로운분들 진짜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