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못생겼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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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진짜 다 좋거든? 근데 단점이 너무 에겐+못생겼어.. 얼마나 에겐이냐면 나한테 뭐 서운하다고 말해서 내가 막 설명해주면서 어이 없다하면 얘는 울어.. 그정도야 뭐 지금은 귀엽게 넘어갈 수 있는데 문제는 나는 내가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예쁜편이야. 친구들도 니는 그런 얼굴을 놔두고 왜 자꾸 그딴 남자들만 만나냐고 뭐라했었거든. 근데 난 여태 얼굴보다 무조건 성격이라 생각해서 성격 좋은, 나한테 잘해주는 애들만 만났거든? 근데 주변 친구들 보면 얼굴이 예쁜게 아닌데도 잘생긴 남자들 만나서 막 스토리 올리고 그러는 거 보니까 좀 현타가 온다.. 나도 스토리 가끔 올리기는 하는데 올릴 때마다 얘 너무 못생기게 나왔나 고민하고 올려. 주변 남자들 보면 성격 괜찮아보이는데 얼굴도 평타는 치는 애들 있으면 괜히 내 남친이 더 못생겨보이고 그러는데 내가 나쁜건가.. 헤어지기엔 얘만큼 성격 좋은 애 못 만날 거 같은데

외모 차이나는 커플 많긴한데.. 솔직히 여자쪽이 아까운 경우가 대부분이라ㅠ 남자쪽이 진짜 일상생활 어려워보일 정도로 못생긴거 아닌이상 그냥 말 몇번 나오고 넘어가는 분위기이긴 해 진짜 그정도로 못생긴거야?
언니 얼굴이 예쁜편이라고..?
이런 얘기하는 거 보면 언니 얼굴도 별반 다를거없을듯 ㅋㅋㅋ
끼리끼리 만나는거란다 남친 얼굴이 언니 얼굴수준이야
나같으면 헤어짐
만날 때마다 외모 신경 쓰이면 좋은 감정으로 오래 못 만남 다른 거 다 좋아도 계속 봐야될 얼굴이 맘에 안 들면 끝이지 성격이야 맞춰가고 고칠 수야 있지 성형시킬 거 아니면 헤어지는 게 나을듯
그럼 헤어져 누군 못생긴사람 만나고 싶어서 만나는건가...그냥 나한테 잘해주니까 그걸로 만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