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가 시한부 됐어 멘탈 개터졌다 진짜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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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쥐가 올해 11살이야 고도비만이고
고지혈증도 있었는데 아무리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빠질 생각을 안 해서 우리 곁을 오래 있어주지
못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서 큰병원가보니까
방광암이래 심지어 전립선으로 이미 전이가 돼서
암수술도 못한대 소용이없대
항암치료밖에 못하는데 이거도 그냥 수명연장용..
오래 살아야 1년에서 1년반이래
너무 이쁘고 애교도 많고 날 엄청 좋아했던 아가인데
내가 자취하고 나서부터 집을 자주 못가서 많이 못봤거든
근데 갑자기 이런소식 들으니까 멘탈 나가서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그냥 매사 부정적이게 돼
이런 이별이 처음이라서 너무 힘들다

몇 번을 겪어도 이별은 너무 힘들어 시간이 답이야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2 ㅠㅠ하
아구,, 슬프지만 마지막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잘 보내봐ㅠ
- 아는언니
글쓴이@빠른언니1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