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임신했다고 전남친한테 허위 사실로 얘기했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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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랭킹으로 됐던거 기억하는 언니들 있을거야
그때 댓글로 딴 남자 꼬셔서 합의금 받아내야겠다는 괘씸한 생각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내 죄 인정받고 벌 받아야할거 같아 전남친이 통보했던게 너무 힘들었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그런 짓을 벌이게 됐는데 나 이제 20대 초반이거든. 취업도 못하고 인생 망하게 될거 같아
이젠 죽고싶어 어떻게 이 삶을 견뎌야 할지 모르겠고, 부모님과 전남친한테 자책하고 죄를 뉘우치고 있어 경찰한테는 성실하게 내 거짓말 다 얘기할거고 내 형량 다 받고 난 뒤에는 그냥 죽을 의향이야 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다 건강해 언니들 나처럼 이상한 행동 벌이지 말고

그때 글 봤는데 정신차려서 다행이다 언니 충분히 새삶 살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