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남친이 오늘 워크숍이 잡혔다고 하는데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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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어 수업 끝나고 폰 확인하니까 남친한테 카톡이 와있었어. (아침에 서로 잘 잤냐고 인사하고 주말 출근한다고 해서 잘 다녀 오라는 인사까지 하고 나는 회화 수업 하러 감.) 그런데 그때 남친이 ‘오늘 갑자기 일 끝나고 워크숍 가자고 해서 이상한 데 끌려 가게 생겼당 ㅠㅠ‘ 이렇게 답장이 와서, 살짝 음? 했는데 일단 같이 불평하면서 잘 다녀 오라고 하긴 했어.. 그런데 아직도 내 카톡 안 읽고 있는 상태야
그러니까 살짝 불안하면서, 기분도 안 좋넹
답장 왔을 때 워크숍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고 싶은데 스토커 같고 그렇진 않지? 그리고 우리 회사만 안 그런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워크숍 가자고 하는 회사도 있어?

회식도 아니고 워크숍를 갑자기 간다고 한다고? 어디로 갔는지 물어봐 스토커 같을 게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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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3 오늘 아침에 당일 저녁에 갔다가 집에 돌아 왔다고 해서 우선은 주말인데 고생했다고 하고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고 답장 기다리는 중이야!
저게 진짜면 체계 존나 없는 회사고 씹구라면 남친이 또라이 워크샵 당일통보 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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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아는언니1 평소에도 야근도 많다 하고 주말에도 프로그램 준비해야 해서 출근한다고 했을 때도 조금은 납득은 했는 게 나도 같은 분야기도 하고 초창기는 바쁘니까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은 해도 워크샵은 갑자기 잡힐 수 있나? 라고 생각했어.. ㅠㅠ 만약 후자가 진짜면 바람일 가능성이 제일 크니까 인천까지 올라가서 어떻게든 담판 지으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