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지 봐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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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이고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반년됐어 3박4일 대만가는데 부모님은 지방에 계셔서 이모댁에서 지내고있거든 근데 오랫동안 여행가는데 공항가기전에 남자친구 얼굴보고 인사해야겠다하셔서 그건 내가 조금 불편하다고 나중에 준비되면 부모님이랑 같이 인사시켜드리겠다고 했는데도 그건 좀 아닌거같다고 강하게 말씀하셔서.. 반대로 남자친구 부모님이 그러시면 나는 조금 불편할거같다 하니까 어른이 보자하면 보는거지 불편해하는데 예의없는거다 이러시는데 기분이 좀 나빠서 더이상 말은 안했는데 보여드려야되나… 뒤에서 평가할거같고 남얘기 좋아하시는분이라 괜히 신경쓰이네 ㅠㅠ

아니 나같아도 싫어 부모님이 남자친구 지금 바로 소개해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얘기했는데 무작정 있는곳 찾아오고 그래서 진짜 기분 나빴어 부모님도 아니고 이모니까 더 기분 나쁘지 예민한 거 아니야
아니시발 보여주기싫다는데왜자꾸 봐야겟다고하는거임 엄연한 남인데 어른이 부르면 하던일 냅두고 쪼르륵 와야하는 그런 시대도 아니고 예의운운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