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만약 왕따당할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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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내가 무리에서 말도안되는 이유로 억울하게 팅겨서 왕따당한적이있어 그때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혼자 갈 자신도 없었어서 화장실에서 몰래 혼자 건빵사서 몇조각 먹었었는데, 그때 내가 건빵 봉지들고 화장실 칸에서 나왔을때 별로 친하진 않았었고 인싸인편인 어떤 착한 여자애가 날 보고 안아주고 같이 울어줬었거든..
근데 그땐 나랑 말만 섞어도 그애한테 피해일까봐 고맙단 마음도 못드러냈어..
근데 그게 10년이 지나서도 안잊혀져 그 애 인스타를 알게됐는데 날 기억할지도 모르겠고… 갑작스럽게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연락하면 당황스러울까..?

와 너무 좋은애다 ㅠㅠ 연락해서 그런애는 지금이라도 친구로 다니면 더 좋을듯. 나도 중학교때 여자 친구들한테 따였는데 나랑 같이 대화하고 놀아줬던 남사친 계속 생각나더라고. 아직도 너무 고맙고 그런데 그때 왜 그 고마움을 못전했는지 후회되 ㅠㅠ 지금은 전화도 알길이 없어서 ㅠㅠ
연락해봐 내가 그여자애인데 연락오면 진짜 기분좋을듯
와... 그 여자애 진짜 착한애네 한번 연럭해봐 예전에 본 글인데 자기 요즘 되는일 없고 너무 힘듷었는데 지하철인가 어디서 군대 후임이 인사하면서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이런 얘기 해주니까 자존감 충전됐다고 하더라구 안좋은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나라면 뿌듯할거 같아
한번 연락해봐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연락했다가 괜히 엥 하면 어떡하나싶고 ㅜㅜ 사실 맘같아선 좋은 선물이라도 해주면서 연락하고싶은데 내가 히키생활도 오래해서.. 그냥 고맙다는 마음만큼은 오래 간직했다는걸 전하고싶어.. ㅜㅜ 엥스러워하진 않을까.. 사실 연락해볼 자신도 없는 내가 너무 한심해
@아는언니2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거니깐 난 좋을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