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애인 같은거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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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경남에서 통학하고 대학 다니다가 서울 재수 실패하고 수도권 대학 합격해서 왔어
우리집은 기숙사를 안보내려하시고 자취 시키려고만 하시는데 난 아직 혼자 집안일도 못하고 살기 낯설어서 엄마가 올라와서 같이 살고 본가에선 아빠랑 재수학원 다니는 동생이 살아
근데 레슨쌤한테랑 인터넷에 말하니까 엄마랑 산다니까 이러더라고 “대딩이 엄마랑 살아?“ ”어머님은 왜?“ ”어머님이 너 때문에 올라와서 고생하시는데“ 이러시더라고.. 나도 대딩은 보통 기숙사나 자취하는거 알아 난 자취는 아직 외로워서 기숙사들어가고싶은데 안보내줘서..
아빠랑 동생이 한번씩 올라왔다가 자고 가시는데 처음엔 엄마가 울더라고.. 엄만 아빠랑 떨어져살고 동생도 못보시고.. 한달마다 본가에 가면 엄마랑 아빠가 꼭 껴앉고 주무시더라고

장애인같은건 아닌데 자취를 언니 외롭다고 어머니까지 올라오게 해서 강제로 강제로 주말부부 하게 하는 거보다 언니 혼자 사는거 익숙해지는게 좋지 않을깡??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구 한달에 한번 내려가면 부모님사이도 걱정되넹 자취해봤자 집안일 할 거 없어 밥은 처음에 시켜먹으면 되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근데 내가 자취가 외로우면 기숙사가 가면 되고 비용도 훨씬 싼데 왜 굳이 기숙사 안보내고 자취를 시키실까..? 글고 매일 전화하시고 연락하셔 엄마도 오히려 좋아하시던데? 이제 안내려가시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