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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해흉터 보고 다가온 남자 피해야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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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좀 안 좋은 일 있었어서 자퇴하고
정신과 약 달고 살고 그땐 자해도 많이 심하게 했어서
팔 흉이 나도 보기 안 좋을 정도로 좀 심하긴 하거든

그래서 평소에 반팔을 아예 안 입는데 알바 하다가
오빠가 나한테 스팀우유 실수로 쏟아서
그냥 빨리 옷 걷고 찬물 대고 그러느라 봤어

제목은 짧게 적느라 저렇게 적은 거라서
자해흉터 보고 다가온 것까진 아니겠지만
오빠 동생도 아프다고 말 해서 그 뒤로 가까워졌고
담주에 같이 부산도 놀러 가기로 햇는데

인터넷 보면 정신상태 안 좋은 여자는 쉽고 우습고
막 이런 거 보게돼서 그냥 그 뒤로 괜히 기분이 그래
알바 6개월 할 동안 안 친하다가 이제 친해진 것도
좀 이상한가 싶고 괜히 정신상태 말 한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 그냥 내가 괜한 생각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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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ㄴ별론데 몇년알고지낸 사람도ㅠ아니고 이성이랑 부산여행...?백퍼 뮤ㅓㄴ 일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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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쎄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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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부산 왜 놀러가..? 1박 하되 방 따로 잡아 그래도 경계해서 나쁠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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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그냥 자퇴하고 바다 자주 갔던 거 말 했었는데 그럼 이번에 같이 부산 바다 보러가자길래 가기로 했엇어 방은 당연히 따로 쓸 것 같애!! 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