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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엄마한테 쳐 맞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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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오늘부터 새벽기도인데 안 일어난다고ㅋㅋ...

피곤해서 못 가겠다고 해도 자더라도 가서 자라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감. 손 다지면 난리치네 어찌네 그러면서 계속 오른쪽 어깨랑 손목 쪽만 때는데 진심 눈 강고 있어서 그런지 발로 차고 있는줄?

아니 그걸 억지로 끌고 가려는 것 부터 걍 보여주기식 이잖아. 이제 갔다오면 다른 집 애들은 다 왔는데 나만 없었다고 또 짜증내면서 패겠지. 아까 본인 돌아오기 전 까지 집 나가라고 했으니까 잠옷 상태로 밖으로 끌고가서 내동댕이 칠지도? 병원비가 더 나가니까 어디하나 부러지진 않겠지만, 일단 내 방 들어가서 깨지는거 있든 말든 일단 집히는 대로 바닥에 던지거나 힘조절 덜 해도 상대적으로 안 다치게 등 쪽 때릴듯.


이래놓고 한 달 정도 지나면 본인이 화난다고 뭐 했는지 싹 까먹고 '내가 언제? 왜 이상한 사람 만드니?'같은 헛소리 하는게 젤 어이없어. 난 아직도 엄마가 눈 돌아가서 나한테 책같이 손에 집히는거 던지면서 초등학교 일 부터 맘에 안들던거 하나씩 나열하면서 화내는거 때문에 잊을래아 잊을 수가 없는데. 이정도면 '마침 잘 걸렸다'면서 그냥 평소 스트레스도 같이 푸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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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