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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보는거 나쁜걸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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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이십대중반도 넘었고 결혼생각이 있어
너무 늙기전에 결혼하고 싶고 난 정말 결혼 잘해서 잘 살고싶다는 욕망? 그런게 있거든.. 취집 그런게 아니라
요즘 이혼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난 절대절대 그럴수없다 마인드라 그냥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그냥 죽을때까지 알콩달콩 잘 사는거 ㅠㅠ

사실 우리 엄마아빠도 사이 좋고 아빠도 완전 사랑꾼에 딸바보고
친가든 외가든 친척들 엄청 많은데 가족끼리 다들 화목하고 사이 좋으셔
이혼하신분 한명도 없고
그래서 나도 당연히 그러고싶고 그렇게 사는게 당연한거라 여태껏 생각했어…

근데 남친이랑 며칠전에 헤어졌거든
외적으로는 완전 내취향이었고 남친한테도 내가 완전 본인 이상형이라고 날 엄청 사랑해주고 표현도 잘 해줬어
근데 난 능력이나 재산을 따지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두분 잘 계시고 가족끼리 사이좋고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잘 받고 큰.. 딱 그걸 제일 중요하게 봐

근데 내가 만난 사람들만 그런건지
요즘 정말 흔해져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만난 전남친들 3명이 다 아니었어..
근데 이런 내가 나쁜걸까 싶기도하고
남자친구 본인의 잘못도 아니고..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잖아 ㅜㅜ
근데 그렇다고 내가 큰걸 바라는것도 아니고
이거하나 중요하게 보는건데 내 운이 이렇게 없나.. 싶기도하고 그러네 심란하다..

혹시 불편한 언니들 있으면 미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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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거지 결혼은 현실이라고 들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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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거임 특히 언니는 그렇게 컸으니까 그런 사람 만나고 싶은게 당연함 솔직하게 반대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언니가 쏟는 만큼의 사랑을 쏟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난 결핍이 있는 사람은 그런 사람을 만나서 서로 보듬어주는게 맞고 화목하게 큰 사람은 그런 사람끼리 만나서 잘 사는게 맞다 생각해 자연스러운 거고 죄책감 가질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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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언니1 그치 근데 며칠전에 헤어진 남친이 딱 그거 하나만 빼면 외적인것도 이상형이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고 완벽했는데 ㅠㅠ 좋은사람 만날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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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다시 만나게 돼있어 끝난 관계에 의미두지 말고 열심히 살다보면 더 좋은 인연을 만날 거야 근데 언니한테 잘 해줬다는게 좀 걸린다 사실 어렸을 때 환경으로 그 사람을 다 판단 할 수는 없으니까... 잘 생각해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