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취하는 거 들켰는데 어떡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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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학기까지는 기숙사 쓰다가 여름방학 이후부터는 나왔어
그 이유가 6인실 + 같은 방 쓰는 룸메 성격이 유별남 + 매우 노후화된 기숙사 환경 이라서…
거기에 내가 어릴 때부터 사소한 거 하나하나 간섭이 너무 심했어… 막 위치 추적 앱 못 지우게 하고 방에 홈캠 달고 그랬단 말이야
그래서 열심히 돈 모아서 자취했는데 오늘 그걸 들켰고 아빠한테 이렇게 연락왔어 ㅠㅠ 아빠 저 말투 진짜로 화난 건데 미치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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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뿐인 인생 예쁜 나이에 잡혀살지마ㅠㅜ 지금은 힘들더라도 미래의 언니를 위해서 부딪히는게 좋다고 생각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아 이 댓글 보자마자 너무 울컥함… ㅠㅠ 20년 넘게 이렇게 살아와서 쉽진 않겠지만 잘 해결해볼게 고마워 ㅠㅠ
언니도 이해가는데 자취 시작했으면 부모님한테 말씀은 드려야하지 않나 싶어 ㅠㅠ
그냥 이번 기회에 강하게 나가 성인이 자기 돈 모아서 자취하겠다는데 그걸 왜 허락 받아야 함? 부모라고 해서 못하게 막을 방법도 없어 언니도 성인이면 부모님이 간섭한다고 해서 순순히 당해주고 있을 나이 아니야… 부모님은 아직도 언니를 하나의 성인이 아닌 자기들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는 듯
근데 성인이 돈 벌어서 본인 돈으로 자취한다는데 아빠가 뭔상관… ; 걍 당당하게 나가 그것도 가스라이팅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내 멋대로 왜 판단하녜 신뢰 떨어지는 행동이라고 하… 진짜 듣는데 너무 서운했음 ㅠ
조곤조곤 설명해야지 왜 자취를 하게됏는지를 룸메성격보다는 환경위주로 설명하면좋을듯 그리고 자취방 보증금이랑 월세저렴하면 그것도 어필해서 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