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철없는걸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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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내가 지금 남친이랑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옆에서 친구가 옆에서 자꾸 기분안좋은 오지랖같은걸 부리고 있어 근데 내가 철없는건가 싶어서..
일단 나는 21살이고 장기연애->결혼을 어렸을때부터 하고싶엇어 나중에 결혼적령기 돼서 어쩔수없이 조건을 보고 결혼하는거말구 진짜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랑 같이 성장해서 가정을 꾸리고싶은 꿈이 컷엇어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지 햇수로 1년정도 됏고 과cc로 사귀고 잇어 둘다 서로가 이상형이랑 정반대고 그냥 평범한 재정상황에 나은 조건이라고 내새울만한건 없지만 디폴트가 둘다 안정형에 가깝고 가끔 내가 정병걸려서 불안해하면 다독여주는 모습도 좋고 연애가치관도 비슷해서 헤어지고싶단 생각이 안들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미래에 남자친구가 당연하게 잇고 그러다 둘다 적령기되면 결혼하자~ 하고 얘기했어
현실적으론 장기연애도 어렵고 과cc에서 결혼까지 가는게 어려운건 알지.. 근데 그래도 미래가 그려지는 사람이고 그리고 싶은 사람이라 “그러고 싶다~”정도로 친구한테 얘기했는데
지금 사귀어서 결혼하는 커플이 몇이나 되겠냐, 난 전남친 멍청하고 능력없어서 헤어졌다 어느정도 조건은 봐야한다 나중에 내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될거다
하면서 옆에서 조언 비슷하게 해주는데 오지랖처럼 느껴져
남친더러 바람필거같이 생겼다, 나도 내가 안피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상황만 만들어지면 다 핀다, 애가 눈치도 없고 철도 안든거같은데 내가봤을땐 나중에 너가 그거 깨닫고 지치는순간 이별이다 하면서 얘기해주는데 뭐.. 솔직히 21살이 아직까진 연인앞에서 철없어도 되고 눈치도 없어도 속상하기는 해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저렇게 얘기해주더라고
어려운거 잘 알고 앞으로 못해도 6-8년은 남은거 아는데, 어렵다고 여기서 그만두기엔 남친이랑 있는게 너무 즐겁고 행복해 내가 좋아하는거보다 훨씬 더 나를 많이 좋아해주는거 눈에 보이고 학교 같이다니는 친구 선배들도 다 그렇게 얘기해주는데 연인이 아직까진 서로만 좋아했음 됐지 뭘 더 크게 바라나 싶고..
근데 또 친구 말대로라면 나는 철없이 사랑만 보고 연애하는거고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많은데 내가 철없는건지 친구가 오지랖부리는건지 잘 모르겠어
그래서 언니들 조언 듣고싶어서 글 썻어

아직 21살이니깐 그럴 수 있지 그렇다고 친구 말이 정답인 것도아니고 나중에 언니가 나이 먹으면 스스로 판단 할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