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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식당을 하는데.. - 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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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에 홀 봐주시던 이모가 그만두시고 오빠가 매일 오게 됐는데 오후에는 따로 일하는 곳이 있고 식당 알바인데 일한지는 2년이 넘어서 오전만 일하고 오후에는 가는데

어제 머리가 너무 아파서 두통약을 먹었는데도 조금 아프더라구 그래서 참고 일하고 있는데 손님이 오셔서 자리는 없고 오빠가 자리 금방 치워준다 하고는 다른데 가서 치우길래
드시고 가신데 치워드리고 음식가고 물병 물받고 하느라 주문받은곳 물이랑 반찬 가는걸 완전 깜빡했지

그랬더니 나한테 막 화를 내는거야 반찬이랑 물도 안가고 상도 안치운다면서 내가 완전 일을 안한다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손님 계산도 해야지 물 가야지 반찬가야지 음식 가야지 손이 되야 상을 치우던가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야...

그런데 오빠가 성질난거 완전 티를 내면서 일하는거야 내가 안갔으면 챙기면 될것을 그렇게 화를 낼 일인가? 싶고 이 일때문에 머리가 더 아팟지 그리고 저걸로 따지면 나도 할말이 많지만 굳이 싸우고싶지않아서 말을 하지 않았는데 엄마랑 아빠에게 말하면 맨날 오빠 성격 알지않냐 너가 참아라 식이야

나도 굳이 따지자면 오빠는 식당 알바를 2년 넘게 일해도 행동이 많이 느리고 일하다가 힘드면 힘든티 팍 내고 성질나면 티 엄청내고 오후에 식당 알바하는곳 맨날 머 마음에 안든다 등등 불만을 엄청 말하는데 그냥 말하면 모를까 욕까지 하면서 말해 말소리라도 작으면 모를까 목소리가 크단말야
그리고 나 컵 싱크대에 너무 쌓여있을때 손님 앉을 자리도 있고해서 컵 먼저 씻었더니 상 안치운다고 성질을 막 내더라 치울거 상 2개밖에 없었는데..
난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저놈 성격때문에 내가 참고 사는게 너무 인생이 고달프다고 느꼈어.... 식당도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니었는데...내 명의로 하는 바람에 가게 대출도 내 명의야...

가족끼리는 진짜 진짜 같이 일 하는게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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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도 참 답답하다 성격 알면 고치게 해야지 왜 동생한테만 참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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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오빠한테 머라하긴 했는데 그당시뿐이라 거의 포기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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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 그걸로 성질을 내네 자기가 못봤으면 챙겨주면 되는거 아닌가 진짜 가족끼리 일하는거 아니다 언니 너무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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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ㅠㅠㅠㅠ.. 명의만 아니면 도망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