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있어서 긴장감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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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오래 만나면서 편하고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는 건 맞는데 너무 편하고 느슨해졌다고 느껴. 난 오래 만난 연인 사이에도 뭔가 신비감이나 저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 그런 긴장감이 있어야 섹텐도 느껴지고 지루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이제 내 앞에서 너무 편안하게 행동해. 관계 후에 나체로 돌아다닌다거나 자취방이 더럽다거나. 남자친구에 대한 환상 같은 건 전혀 없고 결혼도 안 했는데 웬수 남편처럼 느껴져.
난 조금 더 긴장감 있는 관계를 원하는데 이런 거 얘기해봐도 될까? 아님 언니들은 편해지고 점점 부부같아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해?

자연스러운 거긴 하지만 언니가 원하는 건 말해봐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