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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연애(19) 조언해줘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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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반에 관계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몰라서 야동 보면서 하자고 한적 있어.
그런데 하다가 남친이 나보고 가슴이 작아서 저 야동배우처럼 가슴에 자기꺼 넣어서 못하겠다 이러는 거야
당시에는 당황해서 별말안하고 넘겼어
그리고 다음날 좋아하는 야동배우가 누굴지 궁금해서 물어보니까 같이 본 야동속 배우인 거야
나는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꺼를 나랑 할때 튼게 묘하게 충격인거야..
그래서 뭐라하니까 질문에 답한건데 왜 화내냐고 했거든.

그리고 그 야동배우는 예쁘고 가슴도 엄청 커. 가슴 성형한거냐고 물어보니까 나보고 아니거든 자연이야 이런 말투로 정색하면서 대답하고... 그 야동배우꺼도 많이 봤더라고

그러고 그냥 넘어갔는데 문제는 내가 단순한 성격이라서 나쁜 일을 금방 까먹고 평소에는 꽁냥꽁냥 잘지내.. 그러다가 문뜩문뜩 이일이 생각나는거야.
자신감도 너무 하락하고 사실 관계 직전에 생각나서 흥이 식기도 하고... 괴롭고 그래.

너무 옛날이라서 남친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때 이후로 남친도 내가 화내는 거 아니까 얘기 먼저 안꺼내기도 하고 그런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여자로서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그래.

그것때문에 하루는 관계 갖기가 싫었는데... 관계를 가졌어. 그런데 하는 와중에도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남친은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냥 티는 안냈는데 생각보다 영향이 큰것 같아. 그리고 남친도 나랑 하다가 꼬무룩되거나 안싼적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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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언니한테 배려를 넘어 선을 넘었네 ⋯ 애초에 그 배우 가슴이 자연인지 성형인지 자기가 어떻게 알며 가슴에 자기 거 넣어서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다고.. 너무 야동에 심취해 있는 게 보여서 난 좀 정 떨어지는데 자신감 떨어질 만하네 미안한 말이지만 배우 자체를 좋아해서 야동 보는 건 좀 특이 취향이라고 봐 그렇다고 언니를 안 사랑하는 것보다 언니를 사랑하니 만나고 관계를 갖는 거일 텐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니가 솔직히 다시 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사실 그때 말로 지금까지 관계 때 흥분 안 된다, 좀 식는다 집중 안 된다고 해야 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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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본언니1 언니 조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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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2 언니 진짜 자신감 가져도 되고 우울해하지 않아도 돼 난 가슴 큰 편인데도 가슴으로 해 주는 거 성공한 적 없어 남자가 평균 이상, 외국 남자 성기처럼 정말 길고 큰 거 아닌 이상 여자가 가슴 크든 작든 잘 안 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