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서운하다 말할 타이밍을 놓쳤어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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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애하면 일상 공유가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여태 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신경 안썼거든
근데 얘가 어느정도냐면
보통 잘자, 일어났어? 정도는 하자나
근데 그것조차 안함
친구들이랑 만난다거나 가족 모임 같은 거 가도
그런 거 언질을 안해줘서 난 얘가 뭐하는지 몰라
처음엔 몇 번 물어봤는데 계속 묻는 내 입장도 좀 그래서
이젠 안 물어보는데 신경쓰여
나도 처음엔 출퇴근 말 안하고 선연락도 안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얘가 많이 좋아져서 계속 거슬리네
근데 우리 사이에 그게 룰이 되어버렸는데
이제와서 서운하다고 말할 만 한가 모르겠다…

나도 남자친구가 일어난거랑 자는거랑 사소한걸 말을 안해서 답답했는데 그냥 이젠 그려려니해 가끔 답답힌건 아직도 있긴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건 내가 먼저 하면 해서 연락이야 먼저 하면 되지 싶은데 나도 모르게 이번주에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가족 모임도 보내고 왔다더라…
난 이렇게 아무것도 공유안하는 남자는 못만나 내가 더 좋아해도 결국에 내가 보내더라
내 남친도 사귀는 동안에 진짜 나한테 서운한 점 1도 없음;; 그리고 진짜 언니 나도 많이 참다가 언제가는 폭발하더라고.. 서운함, 바라는 것에 대해서 솔직히 나도 위기도 많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나도 남친한테 말했어 서운한 거 바로바로 말할 거라구!!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원래 남자들은 서운한 거 없나? ㅜㅜ 뭔가 쟤도 나를 100퍼 만족하지 않고 참는 건데 나는 참을 생각 없이 불평불만하는 사람처럼 보일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역시 서운한 거 바로바로 말하고 대화로 잘 푸는 게 좋겟지? 댓글 고마워 ㅎㅎ
서운하다 말해 연인 간에 서운하다는 무조건 별거 아니라도 사소한 거라도 이야기 나누고 풀어야 더 행복한 연애 할 수 있어
- 아는언니
글쓴이@해본언니1 그래? 나도 서운한 거 있으면 풀고 가야한다 생각하는데 걔는 서운하다고 한 적이 없는데 나만 연속 세번째 서운하다 하니까 바라는 게 너무 많고 피곤한 여자가 되는 것 같아서… 눈치보여 ㅠㅠ
@아는언니2 나도 그랬었어 그래서 물어본 적 있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서운한 게 안 생겨서 서운하다는 말 안 하는 거라 하더라 그래서 차라리 나중에 갑작스럽게 확 터져서 싸울 바에 자주라도 좋으니 느슨하게 조금씩 유하게 풀면서 안 싸우는 게 오히려 좋다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