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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이 말에 감동해야해?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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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년차라 좀 편해져서 좋다는 대화 나누다가 갑자기

남친 : 평소에 혼자 있을때나 이렇게 너랑 대화할때는 딱히 너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ㅇㅇ이를 좋아하는걸까? 고민해. 근데 너랑 싸울때 눈물나는거 보면 널 진짜 좋아하나 알게돼 나 잘 안울잖아. 라고 하더라. 나는 이 말을 듣고 일상에서 내가 좋은가 싶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싸울때만 내가 좋은걸 체감한다니? 이렇게 말했더니 남친이 난 내 진심을 전한거고 감동 느낄 수 있는 부분 아니냐고. 난 절대 안우는데 너랑 헤어질거같으면 운다고 그러더라. 너무 기분 나빠서 오늘 이걸로 대화하다 헤어지자 직전까지 왔는디 내가 이상한 사람 되는 느낌으로 말해서 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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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까지는 아닌데 걍 많이 좋아하구나 생각할 수는 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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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까지는 아니겠지만 기분 나빠할것 까지는 아닌게, 남친이 그 얘길 말한 목적. 그러니까 결론은 언니 여전히 좋다는 걸 말하고자 했던 거야. 남친이 말빨이 안되서 포장을 잘 못한거겠지만 ㅎㅎ 좋게 생각해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