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가족이랑 같이 살기가 싫어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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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랑 사이가 초4때부터 안좋았어 내가 잘못한것도 맞지만 그정도로 뭐라해야하나 싶고 어릴 땐 더했고 맞는건 기본이었어 경찰번호 누르고 엄마한테 폰 뺏기고 넌 이거 신고하면 평생 엄마 못본다면서 가스라이팅 당하고
어릴 땐 아빠가 해외에 일때문에 너무 지주 가서 말릴 사람도 없었고 근데 지금은 하 미치겠네 내가 시험기간이라 예민한것도 있는데 우리엄마가 갱년긴건지 둘다 예민해
근데 오늘 일이 터졌네.. 내가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새벽 네신가에 잠들어서 다섯시간?정도 자고 너무 예민했었어 근데 집에 다섯살 어린 남동생새끼가 진짜 너무 하는 꼬라지가 지랄맞은거야 원래 얘가 겉멋도 엄청들고 가오도 부리고 진짜 너무 나이에 안맞게 행동을 하고다녀 근데 오늘은 남자가오충애들이 왜 픽시에 스피커달고 노래 틀잖아 근데 그 노래를 집에 스피커에서 트는데 너무 짜증이나서 끄라고 소리질렀어 누워서 자려고 하는데 너무 시끄러웠어 진짜 상상이상으로 근데 오늘 밥 먹는데 진짜 애가 계속 이상한 가오에 찌들어서 내가 “니 말 뽄새쫌 고쳐 노래 틀 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나이에 맞게 행동해”이랬더니 원래 분조장있어서 막 소리를 괄괄괄 지르더니 지 방에 들어갔어 엄마는 또 왜뭐라하냐 그러면서 얘는 지방에서 밥을 먹는데 내가 그래서 문자를 보냈다? 뭘잘했는데 짜냐 분이 안풀리면 나를 때려라 이랬는데 답이 없는거애 그래서 폰이 잠겼나 하고 문따고 들어가서 폰잠겼냐고 물어보는 진짜 쌩지랄을 하는거야 아빠가 말리고 내가 그래소 내 화를 삭히지 못한채로 문자를 이렇게 보냈다?

근데 이걸 그새끼가 엄마한테 이른거야 하.. 우리엄마의 그 미친 동생사랑이 발동해서 엄마가 막 진짜 나를 개뭐라하고 진짜 하 내가 항상 자취하고싶다고 노래부르는데 항상 이런이유라고 저 남동생만 없어도 자취 하고싶은 마음이 반이 줄어들겠다 진짜 내가 자취하고싶다해도 니가 고등학교를 멀리가라 하는데 내가 공부를 엄청나게 잘한것도 아니고 자취할 돈도 없고 너무 힘들다 읽어줘서 고마워

자기상황에 안맞게 겉멋든 애는 돈도 스스로 제대로 벌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눈치껏 빠릿하게 일도 못해 매일 피씨방 가면서 회사다니고 있다고 몇년간 구라친 호적상 남동생 덕분에 알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