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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좀 들어주세요ㅜㅜ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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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아직 일어나지 않을일에 너무 크게 걱정을 하는 거 같아요..ㅜㅜ 남들 시선이 너무 신경 쓰이기도 해요
그렇다고해서 제가 자존감이나 자존심이 낮은건 아니지만
뒤에서 나올 뒷말들이 걱정이 돼요

그리고 친한친구 4명이랑 사이가 틀어졌는데 진짜 오해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진건데 제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애들이 전 처럼 돌아가기 어려울 거 같대요 저는 근데 이 와중에도 다른 애들이
저를 무리에서 떨궈져서 한심하게 보거나 아예 나락간 애로
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고 애들이랑 왜 멀어져야하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어차피 지나갈 인연은 그냥 절 지나가고
절 붙잡을 인연은 절 붙잡을 운명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매년 친구들과 관계가 무너져내릴때마다 너무 걱정되고
매년 하나씩 두려움이 쌓이는 거 같아요 남들은 다 행복하면
행복한 일만 잇는데, 제가 작년에 너무 불행했던 탓에 이번년도에 잠시나마 행복을 준거같은데 이 행복의 유효기간도 끝났나봐요 이렇게 될 운명인 거 알았으면 더 추억쌓고 좋은시간 보내는건데 애들이 너무 그리워요

벌써 말 안한지도 1개월 2주 됐어요 아예 말을 안한건 아니지만 사실 그동안 애들한테 다가가고 싶다는걸 어필하기도 했고
디엠도 보내보고 실제로도 얼굴마주보고 대화하고 쪽지보내면서 나름 최선을 다햇는데 예전처럼 돌아가기 어려울거같고
그냥 지금 이 상태로 지내자고 하고 또 제가 싫은건 아니지만
제가 다가가더라도 달라지는 게 없을 거 같대요

제가 정이 많아서 착각을 자주해요 그래서 친구관계인데
혼자 너무 좋아하거나 애정을 부어요 뒤에서 많이 챙겨주고
앞에서는 좋아한다는 걸 티내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요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텐데도 왜 저를 이렇게
마음 아프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같이 지낸시간이 저만 소중했던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걔네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 울어본적이 있고, 전으로 돌아가고싶다고 생각 해봤으면 좋겠어요 근데 어려운거겠죠 그러니까 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거겠죠

이 시점에 저랑 같이 다녀주는 친구가 있는데 성격이 잘 안맞아요 저랑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거울치료 당해서 없지않아 불편한것도 있고, 이 친구도 애정이 많은데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정말 믿을만한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에 말할게요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하는게 심한거같아요 너무 성격이 안 맞는데
제가 또 없지않아 이기적인 성격이라 혼자다니는건 제 성격에 너무 안맞아요, 그래서 같이다녀주는 친구에게 정말 고맙다 한 마디 해주고 싶은데 그냥 시간이 지나면서 안 맞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지금 현재 이 시점에서 다 꿈이고 거짓말이였으면 좋겠어요 걔네는 저 없이 잘 지내고 저에대한 생각을 잘 안하고
자기들은 지금 이대로가 좋대요 제가 다가가도 달라지는 게 없을 거 같대요 근데 저는 그 와중에도 그 이야기를 듣고도 그냥 얘네랑 다시 말 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쁘기도 하고,
다시 제가 노력 해봐도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결과로 슬퍼서
그냥 애들이랑 이야기하는 그자리에서 계속 울기만 했어요

저랑 같이 다녔던 그 애들은 열심히 다른생각 안 하고 시험공부 다 하고있다는 거 아는데 저는 그생각에 잡아먹혀서 아무공부도 못했어요,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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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적느라 반말 못햇다 그냥 반말햇다고 생각하고 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