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성형 설득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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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고2고 내가 원래 중3에서 고1 넘어가는 시기부터 성형을 하고 싶었는데 그땐 살집도 있었고 엄마가 살빼면 해주겠단 식으론 햇지만 살도 못뺐고 애초에 해줄 생각도 없어보였어 근데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덜 그랬는데 고등학교 올라오고 나서 외모정병이 더 심해지고 자존감이 걍 바닥을 찍었어 작년에도 심했는데 올해는 진짜 외모를 다 뜯어버리고 싶을정도로 싫고 증오스럽다해야하나 나름 다이어트도 하고있지만 아직 말라지려면 더 멀었고 그러면 안되지만 내가 내 얼굴 너무 싫다면서 이얼굴로 사는거 너무 불행하다고 하면서 성형 얘기를 엄마한테 했는데 고3 수능 끝나고 해주겠대 근데 요즘 애들보면 중딩때도 하고 고3이면 너무 늦지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 얼굴로 그때까지 버티기도 싫고 내가 성형을 눈코 이렇게 하고 싶거든 근데 뭐 코도 그렇긴한데 눈은 더 하고 나면 티가 확 나니까 이번 고2-고3올라가는 겨울방학에 내가 목표몸무게를 도달하면 코수술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무슨 고2가 성형수술을 벌써하냐고 말이 되냔식으로 그러는거야 그리고 코랑 눈을 보통 같이 한다고.. 나는 코랑 눈 따로해도 상관없고 졸사찍을때도 예쁘게 찍고싶고 지금 당장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살 더 빼겠다고 조건도 걸었는데 엄마가 자꾸 성형 얘기만 하면 회피하고 무조건 안된다고만 해서 그냥 존나스트레스받아 뒤질거같음 설득 못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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