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사회성이 없는 것 같아서 현타와.. - 속닥
빠른언니
-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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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나 혼자 겉도는 것 같아.. 지금 네명이서 다니긴하는데 뭔가 애매함.. 반에 아직도 진짜 친해졌다할 친구가 없어 ㅠ 여자애들끼리 각자 친한애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다들 두루두루 말도 걸고 편하거든 근데 나만 애들이 너무 어려워해.. 그래서 먼저 내가 말도 걸고 다가가는데 그래도 어색하고 내가 말을 너무 재미없게하나.. ㅜ 왜 애들끼리는 다 친해보이는데 나 혼자만 겉돌지
학기초에 같이 다닌 친구가 언제부터 딴 친구랑 엄청 친해졌고 난 걔네랑 같이 다닐려고 계속 말 걸고 했는데 아직도 어색해 걔네끼리는 밖에 산책도 하고 그러는데 왜 내가 말 걸면 귀찮아하는 것 같지.. 그래서 어디 가자는
말도 못 하겠어 나 혼자 가만히 앉아있으면 아무도 먼저 말 안 걸고 다가오지도 않고 맨날 친구들 어디 화장실가면 따라 나가서 내가 먼저 말 걸고 그래 근데 걔네들은 먼저 다가오지를 않아 내가 어려운건지.. 진짜 어떻게해야하지.. 이러다가 진짜 반에서 은따될 것 같아ㅠ
중학교 때도 성격자체가 좀 조용하긴 했어도 매년 엄청 깊게 친해지는 친구들도 있었고 반 친구들이랑 적당히 친하게 지내고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이렇게 힘들어한 적은 진짜 처음이야 미칠 것 같아 ..ㅜ
애들 다 남녀 두루두루 친하고 잘 어울려노는데 나 혼자만 왜이러지 진짜..

ㅠㅠ나도 무리가 있긴 한데 약간 겉도는 느낌? 소외 당하는 거 같고..ㅠㅠ 언니도 고민 많았겠네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재밌게 놀아~~ 다른 친구들이 좀 무신경한 걸 수도 있어!
나도 예전에 그렇게 느낀 적이 있었어서 공감되네:) 나는 예전보다는 나아졌는데 옛날부터 남한테 먼저 말거는 건 너무 힘들어해서 학기 초엔 항상 혼자 지냈어 근데 이제 학기가 지날수록 어쩔 수 없이 다같이 행동할 때가 있잖아? 어쩔 수 없이 같이 이야기 해야되는... 그 때 조금만 용기내서 대화해봐 그럼 충분해 나는 아이돌 같은거도 별로 안좋아해서 관심사도 안겹치니깐 따로 말 거는 건 힘들더라고 근데 앞선 상황 같은 경우에는 1대1이라기 보다는 다같이 이야기하는 거라서 언니도 이야기하기 쉬울거야!! 솔직히 재밌게 말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그게 힘들면 그냥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면 돼:)(그렇다고 오버하면 더 싫긴 하지만ㅎ) 그리고 혼자 가만히 앉아있으면 힘들어하는 거 그럴 필요없어 보니깐 고등학생 같은데 나도 고1 초반에 좀 그랬었는데 난 그냥 공부했어ㅎ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은 신경을 안쓰더라 어릴적에는 1년 내내 혼자 다닌 적도 있을정도로 친구가 많이 없었는데 시간 지나니깐 다 생기더라!! 괜히 그런거 신경 쓰다가 공부도 못하면 더 속상하니깐 너무 신경 안써주면 좋겠어:)
- 빠른언니
글쓴이@빠른언니 고마워 ㅜ 언니 말 들으니까 좀 안심된다.. ㅠ고마워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