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긴데 제발 봐주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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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내가 첫 여친인데
사람자체는 너무 괜찮거든???
근데 진짜 완전 개조해서 만나야 할 판이야
(만나다보니 느낀거임)
사실 사람자체는 괜찮다는 말이
성실하거나 인성이나 이런게 좋다는거고
조금 눈치 없고 센스가 부족하긴 해
게다가 연애까지 처음이니 미칠지경이야
맨날 부딪힌달까 ,,,,,
예)나는 ㅇㅇ아ㅠㅠㅠ 보고시퐁 ㅠㅠㅠ왕 사랑행행
이런 말투 쓰는 남자 안 좋아한다고 했어
난 ㅇㅇ아 보고싶다 ㅇㅇ아 사랑해 이런 담백한게 좋다고 했고 그리고 실제 저런 애교 말투를 쓰진않아
근데 저 자체가 너무 어렵데,,
뭔가 외워서 하는게 싫데 이해를 가서 납득이 가서
자기껄로 만들고 싶데
이렇게 말 해주는 이유는 그냥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아예 몰라 절대 몰라
진짜 하나하나 말 해줘야하고 해줘도 사실 몰라
(본인도 말해달라고 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오빠의 대화 시작이 전부
"아니,근데,사실"이야 대화의 80프로야 이게
예)
오빠가 두피 걱정에 머리카락 빠지는거 걱정이야
나:오빠 오히려 두번씩 머리감으면 안좋대
오빠:아니근데 안 청결하게 자는거보단 나을걸?
나:그래?너무 자극이 자주가도 머리가 더 잘빠진다길래
오빠:그게 무슨 소리인지는 알겠는데 근데 나는 어쩌고 저쩌고
.
.
.
나: 그래,,,
그니까 늘 이런식 이게 뭐가 문제냐면 모든 대화가 이래
하루에도 수십번!!!!!!!!
내가 뭘 말하면 오빠는 오빠 생각을 자기변명처럼 말 하고
절대 한번에 알겠어를 안 함
나는 내 말을 수용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그렇구나~이럴수 있잖아 그냥 대화라는게
토론하는거 같아,, 내가 오빠를 납득시켜야 해
근데 오빠는 이게 대화아니녜,,
이러니 대화하기 싫어져 기운 빠져서 내가 늘 ㅇㅋ 해,,
이거 모솔이여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이 그런거지?

오 내남친이랑 비슷한디? 그냥 그사람 성격인 거야~ 굳이 바꾸려 하면 서로 스트레스고 나는 그냥 내말에 반박하지마!! 내 말이 다 맞다 해줘!! 이러면 오구오구 해주던디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냐 말이 맞아!!해봤지,, 장난식으로 해봤는데 그때만 그러고 또 원래 습성 나와 이건 모솔이여서 그런듯 그런 사람 성격이라 하고싶은데 그러기엔 대화의 90프로가 저래서 숨이 막혀 대화가 막혀 그냥 계속 내가 응 니 알아서해 응 그래 이렇게 해야해,,
@아는언니2 상대방한테 진지하게 이야기해봤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모솔보단 성격 문제인 듯..둘이 대화가 안맞는 거 같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그치 나도 오빠랑 진짜 대화 안된다고 생각해 우선 오빠는 여자랑 대화해본적이 거의 없고 찐친이 오빠한테 "대화 핀트 가끔 잘 못 잡고 고집이 있긴한데 문제될 정도는 아니야"라고 했대 그리고 남자랑은 실제 문제가 안되고 난 누구랑도 저래본적이 없어서 그래서 지금 고민이거고 내가 잘났다는 절대 ㄴㄴㄴㄴ야 언니는 저런 스타일이랑 대화 될거 같아? 아니면 나처럼 느낄거 같아?
@아는언니2 무조건 언니처럼 느끼고..고집까지 있으면 안고쳐질 거라 예상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사람이 그런 사람 같아..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이게 내가 예민한건지 너무 하나하나 따지려 드는건지 오빠가 문제인건지 잘 모르겠어,, 언니가 봐고 좀 그래,,?아님 나한테만 문제 되는걸까,,?
@아는언니2 나랑도 잘 안맞는 스타일 같아 ..
큐ㅠㅠ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언니야,, 그 큐ㅠㅠ의 의미는 몰까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