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찡찡거리는 것 같은데 어카지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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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나랑 남친 둘 다 같과 (대형과라 씨씨인 거 아무도 모름)
학번은 남친이 선밴데
군대때문에 학년은 내가 더 고학년
*만난 지 얼마 안 됨*
<내용>
전공 공부 빡세고 지금 시험기간이라 정신병 걸린 거 나도 아는데
1. 시험 망쳤을 때 화난다
2. 공부가 안 된다
3. 전공 모르겠다 버릴 거다
이런 얘기를 진심 이틀에 한 번씩 들은 듯
(물론!! 나도 좀 성적 정병 왔을 때 걔한테 얘기를 하깅 함)
근데 얘 성격 자체가 깊고 좁은 인간관계인 것 같아
그치만!!… 저번에 지가 잠을 좀 설친 날에
평소처럼 우리가 1시쯤 굿나잇 인사 했는데도
1시 30분/3시/3시30분/5시
이렇게 카톡을 보냄
지금 얘한테 제일 친한 사람이 나라서
뭔가 나한테 제일 많이 말하는 느낌? 이랄까
걔도 한 번은 아차 싶었는지
나한테 지입으로
내가 너한테 자꾸 화난 감정만 알려주네
이러는데
내가 그때마다 그러지 말란 말을 못하고
ㄱㅊ아 뭐 그때 좀 빡세지/ 그 과목이 원래 그래
이런 얘기만 했음
근데 아직 엄청 힘든 학년까진 아니거든 (내 경험상)
나도 힘들지만 좀 적당히 말해주면 좋겠음
그래서
걔 시험 끝났을 때 이 문제에 대해서 말을 해보고 싶은데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
+
그리고 보통 다들 남친한테 힘든 거 말해ㅜㅜ?
나는 걍 내가 해결해야 하는 것 같아서
ㅋㅋ 좀 힘드네 그치만 ㄱㅊ
이러고 걍 좀 참거든
진심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고서야
말할 이유를 모르겠어…
남자친구가 이러는 게 일반적인가?
내가 너무 남남으로 대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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