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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잘지내야할까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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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작년에 심하게 싸우고 별의별 상처되는 말을 다 들었어 내가 잘못한게 맞아서 아빠한테 먼저 혼나고 있었는데 엄마가 나한테 너무 심한말을 해서 아빠가 엄마한테 미쳤냐고 화내다가 결국 나랑 엄마랑 사이가 더 안좋아졌거든 그래도 가족이니까 내가 사과하고 엄마가 나 무시하는거 꾹참고 어떻게든 잘 지내려고 했고 엄마 갱년기 올때도 됐으니까 내 감정도 다 참았는데 도저히 엄마한테 예전처럼 마음이 안가 맛있는거 있으면 자연스럽게 엄마생각이 나서 엄마한테 주고 그랬는데 이제 너무 상처를 받은건지 엄마한테 왜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너무 짜증나고 더이상 좋은관계로 못버티겠어
방금 또 싸워서 엄마가 상처주는말 했는데 옛날에 내가 엄청 길게 써준 편지가 생각나더라 진짜 며칠동안 고민해서 쓴건데 그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어서 확 찢어버리고 싶어졌어 그래서 그 편지 찾고있는중이야 엄마한텐 그거 필요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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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언니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면 당분간은 엄마랑 이야기 안하는게 나아 다가가서 말거는것도 용기고 상처 받는것도 용기일텐데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힘들더라 언니가 마음이 괜찮아질때 그때 다가가도 괜찮아 지금 다가가면 조그만한 말에 상처를 더받고 움추려져서 엄마를 많이 미워하게 되지않을까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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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글쓴이는 많이 기억 못하겠지만 아주 어릴때 생각하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닐텐데. 그래도 서로 온갖 심한말 다했을텐데 먼저 얘기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