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친구내가 예민한걸까? 객관적으로 봐주라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18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3

친한친구도 나도 내년에 결혼을 해
순서는 내가 먼저이고
내가 사는 지역이 예식장이 몇개 없기도 하고
다 거기서 거기라 나랑 예식장과 홀이 같아
난 별 생각없고 계속 괜찮다고 말을 했었어
아무래도 친구는 나 보다 뒤에 결혼을 하니
내가 아무리 괜찮다해도 신경쓰고 걱정하고 눈치를 본것같아 그래서 스튜디오는 나랑 같은걸 안하고 식장도 같은 가격인데도 더 뒤에 날짜를 잡았더라고 나는 계속 괜찮다고 했고 너무 신경쓰지말라고 오히려 이러면 내가 마음이 불편하다고까지도 말했어 그러다가 내가 다른 건 다 괜찮은데 본식 드레스는 안겹쳤으면 좋겠다고 말을했어 나는 그냥 나중에 서로 당황하고 기분나쁠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 말이였지만 친구는 굉장히 서운하고 속상했나봐 내가 말을 꺼낸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없다가 다음날에 갑자기 서운하고 속상하다며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준비하고싶지 않다며 알아서 자기가 눈치껏 피할건데 못박아서 굳이 그렇게 말한것도 좀 그랬다고하더라고
뭐 어찌저찌 나도 사과하고 얘기는 그렇게 끝났는데
참 나도 기분이 좋진 않은 상태야 내가 싫다한적도없고 수십번 괜찮다고 했는데 이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일인건지 아무튼 오래된 친구인데 나는 다시 연락하기도 어색하고 불편하고 ... 씁쓸해 내가 잘못한건지... 죄책감도 들고 나 때문에 그 친구가 스트레스받으면서 준비를 했다고 느껴지니 너무 마음이 불편해 다들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편이야?

댓글 아이콘 댓글 3

    • 좋아요 아이콘0

    둘 다 잘못한 거 없어 친구도 지금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예민하게 반응한 거일 수도 있어 눈치 보지 말라 했고 신경 쓰지 말라 했는데도 혼자서 계속 눈치 보고 신경 쓰고 있다면 그건 친구의 사정이지 굳이 계속해 신경 써 줄 필요는 없다 봐 그걸 또 언니가 친하다는 이유로 받아 주고 달래 줄 이유 없고 그냥 둬 결혼 다 끝나고 결혼 준비 스트레스 사라져야 내가 엄청 유치하게 굴었구나 하고 풀릴 거야

      • 좋아요 아이콘0

      @해본언니1 고마워 ㅜㅜ 보통 나는 관계에서 많이 참고 이해하려하고 싸워도 먼저 다가가려하는데 이제 좀 지치네.. 친한사이이지만 그냥 연락을 안하고 살고싶어.... 그 친구도 자존심이 쎄서 굳이 나한테 먼저 연락도 안할것같고...

      • 좋아요 아이콘0

      @아는언니2 너무 이해하려 하고 참아도 병 나더라 나도 그런 친구 있어서 거리 뒀어 친하다고 감정 쓰레기통 될 이유 없고 다 받아 줘야 할 이유 없더라고 언니도 결혼 준비로 이런저런 고민 많을 텐데 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