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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발정난 발발이처럼 냄새맡고 너무 힘듬. - 속닥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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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점이동이 가능한 공용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의자에서 일어날때마다 진짜 숨을 미친듯이 깊게 들이쉬는 남자도 있고, 일부러 가던길 바꿔서 내 뒤에 따라오면서 냄새맡는 놈고 있고 계단 앞에서 일부러 내가 먼저 올라가게 하고 뒤따라오려고 기다리는 놈도 있고 진짜 가지각색의 발정난 발발이놈들이 겉으로 보기에 20-40대까지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 진짜 미쳐버릴거 같음. (지하철에서 빤히 쳐다보는 할배들도 너무 힘듬)
오랜기간 머리를 남자처럼 자르고 다니다가 길러서 요즘은 가슴까지 오는데 진짜 불필요한 관심이 너무 심각함.

처음에는 안좋은 냄새가 나서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좋은 냄새가 나면 피하지 뒤에서 따라오진 않잖아. 진짜 요즘 너무 힘듬. 그나마 키가 큰편이라 해코지 안당하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음. 최근엔 집 도어락을 오후 7시에 누가 열려고 해서 경찰도 부름.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 내가 도끼병이나 정신병이 걸렸나 싶을 정도로 불편함. 오늘도 옆에 아저씨가 앉길래 불편한데 참자참자했는데 내가 일어나니까 일부러 얼굴확인하고 일어날때 나는 냄새맡음. 만약에 나한테 이상한 냄새가 나는거였음 충분히 자리를 옮길 수 있을정도로 자리는 많은 장소임. 진짜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 그 이유가 저 발정난 남자들이고 두번째는 이게 내가 착각하는건가싶어서 스스로를 정신병자로 의심하게 된다는것임.

이런일 나만 겪는게 아닐거 같은데 아니야?? 물어보는 이유는 내가 주변 상황을 잘 캐치하는 편이라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어서 상담받아야하나 판단하고 싶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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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평소에 향수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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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언니1 응 뿌리다가 (약하게 위아래 한번씩만 아침에 칙칙) 일주일 전에 섬유유연제로 바꿨어. 원래 섬유유연제를 안썼거든. 향수때문에 저렇게까지 하는걸까? 진짜 난 여자로서 이해가 안가는데, 그 숨 깊이들이쉬는 소리 알아? 이제는 그 소리가 미쳐버릴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