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까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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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동거중 직장도 팀도같아서 24시간 내내 항상 붙어 살아
남친이 집돌이라 같이 운동할때 빼고는 나랑 매일 집에만 붙어있구 ..어쩌다가 아주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
저번달에 한번 이번달에 한번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는데
둘 다 같이 가자고 하던걸 내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 보냈는데..
이번에 친구들이랑 술먹은날
웬 여자랑 전화통화한게 있는걸 들켰어
카톡이나 그 전 전화목록은 싹다 삭제됐는데 10초짜리 녹음만 살아있었어
남친이 “다 왔어” 하니까 그여자가 “알겠어 잠깐만 기다려”
이 멘트였고 말투는 베트남이 한국말하는거같은 외국인 ,, 저장은 한국이름이였는데
친구들을 점심부터 만나서 낮술을 한 날이였는데
시간대가 술먹다가 중간에 나온거같더라고
나한테는 친구집 술사가지고 가서 더 먹는다고 했는데 ㅠ
잠은 절대 안잤대 그냥 걔네집앞에서 잠깐 만난거래
솔직히 잤겠지 잤을꺼야 알아,, 그래서 말같지도 않는소리라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붙잡았어 근데 나도 너무 좋아해 내 남자친구를 …
결혼생각까지 했고
그래서 그냥 미친척 한번만 넘어가기로 했어 나도 헤어지는게 너무 힘드니까
근데 계속 생각나고 미치겠어 남친은 그날이후로 나한테 너무 더더 잘해주는데 진짜 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

남자가 둘이 무슨 관계라 해명했어? 무조건 헤어져야된다고 본다
솔직히 언니 본인을 생각하면 마음먹고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