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바줘언니들 직장생활이란게 다 이런걸까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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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야
이번에 오픈멤버로 들어왔어
간호실장님은 원장이 전 병원에서 데려왔고 다른쌤한분 나 총 간호는 셋이야
한달차에 실장님이랑 나랑 많이부딫혔거든
실장님은 원칙주의자고 나는 유도리있게 하자주의거든
물론 준비를 원장님 주사하게 바로 딱 하면 좋지만 환자분들이 불편해하거나 소독이 오염될거같다싶을때 내가 원장님 오시기전까지만 조치를 취해놓으면 무조건 아니요 아니에요 안돼요 이러시고 내가 이렇게 한 이유를 말하다가도 안들으시고 아니라며 말 짤리고했었어
그러면서 서로 대화도 잘 안하고 무시당하고 난 그 상황이 답답해서 얘기했더니 내가 이유를 말한게 다 방어적기질이라고하더라고 그래서 그이후론 걍 네 네 하면서 불편하던말던 원칙대로 하고있어
그러면서 사이가 다시 괜찮아졌는데
오늘 내가 원장님 옆에서 누구를 진료 볼지 주사할지 다 했어야했거든
근데 오늘 환자는 몰리고 주사준비하라했는데 허리주사쪽에서 내말을 못들은건지 준비안해놓으니 이러면 또 밀린다고 원장님께 혼나고 준비 덜되도 일단 가야한다며 가버리는 원장님때문에 다른주사실 간호쌤이 나보고 그건 쌤이 알아서 컷 잘 해줘야힌다면서 그런걸 못하면되냐는식으로 말하고 물리치료하고 진료보는분 앞에 오래기다린 대기 5명있어서 그분들 보고 진료볼라는데 실장님이 데스크에서 지금 보는분 다음으로 진료보게해라 해서 했더니 원장님은 그럼안된다고 또 혼내고 혼내면서 바로 원칙대러 부르라기에 부르고나서 데스크에 소통하는걸로 말해주거있는데 미리 말 안했다고 뭐라하고 나중에는 그 환자한테 자기가 엄청 뭐라들었다면서 얘기를 해달래
또 원장님이 앞으러 그런환자있어도 다시 온 순서로 쳐라 하시기에 말씀드렸더니 실장님은 원래는 그게맞다고 근데 지인이라 그랬는데 지인아닌거같다며 걍 끝내버렸어
내가 정말 일을 못하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너무받는데 원래 직장이란게 일이란게 이런거야?
이런거말고도 원래 전에일하던 병원환자들 편애도 있고 그래

남의돈 벌어먹기가 더럽고 치사하긴 해 딴언니 말대로 업무 스타일 다를 때 그냥 상급자 입맛대로 일하는 게 갈등없고 나아
그냥 위에 있는 사람 지침 따라가는게 낫긴해. 어쨌든 실장은 본인이 컨트롤해야 한다고 보니깐, 본인 주도하에 지침 따르라는 거 같어.. 언니가 일을 못하는게 아니라 업무 스타일이 서로 다를때 상급자 말을 따르는게 나아..
@아는언니2 이게맞지.. 그러다가 무슨일이라도 나면 언니책임됨.. 상급자가 시키는대로하면 그사람이 책임질거고 언니가 유도리있게 잘할수잇어도 ㅠㅠ 참는게 나아
걍 언닌시키는데로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