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편의점 알바했을 때 만난 진상썰 볼 사람🫠 - 속닥

아는언니

아는언니

  • 아는언니
  • 눈(조회수) 아이콘23
  • 스크랩 아이콘0
  • 댓글 아이콘2

나 곧 다시 알바구해야해서 생각남
작년까지 거의 2년간 편의점 알바 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사람 두명 얘기해볼게


일단 우리 편의점 내부 테이블에선 술 마시면 안됐음
규정상 절대 안되는데 어떤 할머니가 들어와서 테이블에 앉아서 참이슬 가져와 이러길래 참이슬 가져오고 돈 받고 계산함
근데 소주를 테이블에서 까는 거야 그래서 여기 테이블에선 술 드시면 안된다하니까 짜증내고 혼잣말로 욕을 엄청 함

그러더니 출입문 바로 앞에 나가서 계단에 앉아서 보란듯이 술 마시고 근데 너무 문을 막고있는 거 같아서 여기서 드시면 안된다 하니까 분에 못 이겨서 화내다가 소주병 거기서 깨고 가버림

너무 무서워서 사장님한테 전화하니까 다행히 사장님은 안 다쳤냐 해주시고 소주병 치워주심ㅜㅜㅜ


두번째는 그리고 또 할머니 진상이었는데… 항상 돈 조금 가져오거 가격 깎아달라고 함
한 번은 3000원대 빵 사고싶은데 현금이 2000원대 정도밖에 없으니까 나중에 주겠다고 그러고 돈 부족하게 주고 걍 가져간다하고 가버리려 하길래 다른 빵이랑 비슷한 1+1 쿠키가 있어서 이거 가져가시라 하고 바꿈


하…^^

댓글 아이콘 댓글 2

    • 좋아요 아이콘0

    ㅈㄴ 많은데 내친구는 봉투 안주냐고 안 물어봤다고 면전에 쌍욕도 먹고 나도 ㅈㄴ 많아서 쓰기도 싫다 변태도 꼬이고..

    • 좋아요 아이콘0

    난 알코올 중독 아저씨가 자기 돈 없다고 외상으로 해 달라 하다가 갑자기 맥주 까서 마셔 버렸던 거 생각난다 다음 날에 점장님이랑 있을 때 다시 왔는데 점장님한테도 자기 담배 한 갑(새거)으로 맥주 값 퉁쳐 달라고 해서 잔돈 거슬러 주고 보낸.. 계산 안 하고 먹고 배째라 하는 사람 처음 봐서(점장님 남자분이신데 강약약강 안 하고 똑같이 진상부리는 광기) 다음부터 계산하네 마네 하는 사람 보이면 물건부터 뺏게 된다